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90명)3,230,700원
- 참여기부 (7,544명)769,7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미래직업재활원은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목적으로 2000년 양산시로부터 시설인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으로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보호고용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하여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지역사회재활 통합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보호고용과 개별화된 재활계획에 따라 사회적응훈련, 직업적응훈련등을 통해 국민으로써 생산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유형별, 능력별, 다양성을 존중하여 다양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발취되지 않은 잔존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강화하고자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4,000,400원을 모았어요.
발달장애인의 직업도전기! 이제 나도 아이스팩 살리기 전문가
발달장애인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이 생겼습니다! 이번 모금은 발달장애인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꾸리는데 밑거름이 되어 주었습니다.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을 하기위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한 아이스팩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분들에게 무상배포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재사용됨에 따라 우리 지역사회의 환경오염속도는 조금이나마 더디어졌습니다. 지속가능한 지구는 결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몸소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세척하여 건조하는 과정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금 후원금으로 세척과 건조에 필요한 소모품을 월 1회씩 구매하였고, 근로인1명에게 3개월간 임금지원을, 훈련이용인 5명에게 훈련수당을 지급하였습니다. 임금과 훈련수당을 넉넉히 받으신 이용자분들은 여자친구와 카페에서 데이트도 하고, 평소에 사고 싶었던 물건을 쇼핑하면서 직업이 주는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월평균 23,000개의 아이스팩을 재사용했습니다!
세척 건조하여 재탄생된 아이스팩은 월평균 23,000개 필요한 곳에 무료배부 되었습니다. 축산도매시장, 지역사회의 과일가게 및 냉동 가게 등 소상공인에게 전달되어 힘이 되었습니다. 버리면 환경오염이 되지만 재사용하면 이렇게 도움이 됩니다. 아이스팩을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 하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으로 지역사회에는 환경오염의 경각심에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우리에게는 각자의 직업적 강점으로 일할 수 있는 일거리가 됩니다! 각자의 적성과 능력이 어우러져 한 팀으로 작업을 완수해가면서 일을 하는 즐거움을 매일 느끼며, "나도 할 수 있다! 나도 무엇인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라는 가슴 깊은 자긍심은 장애를 넘어서 내 삶을 이끌어갈 힘이 됩니다.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직무개발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본 모금을 통하여 확인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