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477명)4,547,100원
- 참여기부 (7,746명)852,9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는 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바라보고 싶습니다. 그래야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추운지 알 수 있으니까요. 그래야 힘을 덜어줄 수 있고, 안아 줄 수 있으니까요. 돕는 사람은 많아졌다지만,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은 더 많아기에 따뜻한 하루는 진정성 하나로 소외당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5,400,000원을 모았어요.
필리핀의 소녀들에게 생리대를 전달했습니다
필리핀 빈민촌 소녀들에게 생리 기간은 너무도 고통스러운 시간입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일회용 생리대를 살 수 없기 때문에 더러운 천 조각이나 러닝셔츠로 생리대를 어설프게 만들어 사용하다 보니 생리혈이 새어 나오기 부지기수이기에 학교에도 갈 수 없습니다. 또한 낡은 천으로 만든 생리대는 매우 비위생적입니다. 날씨가 더운데다 물이 부족해서 제대로 씻지 못하는 소녀들... 게다가 생리대를 제때 세탁할 수 없어서 매우 비위생적입니다. 그러다 보니 질염 같은 부인병을 앓는 소녀들도 많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필리핀 빈민촌 소녀들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모금을 진행했고, 감사하게도 많은 후원자님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당초 계획했던 대로 필리핀 빈민촌 소녀들에게 생리대를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마바요를 비롯하여 답답, 디와 사방, 파니 바투 앙등 7개 빈민촌에 사는 350명의 소녀에게 일회용 생리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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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필리핀은 코로나19로 유통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사재기가 빈번하여 생리대를 구입하기 어려웠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현지 협력자를 통해 시골 곳곳에 있는 마트까지 찾아가서 생리대를 구입하였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였습니다. 생리대를 선물 받은 아이들은 입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꼭 필요한 물품을 선물로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은 더욱 구하기 어렵다던데...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히 사용할게요!" "집에 엄마랑 언니랑 함께 나눠 쓸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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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의 권리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국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과 해외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생리대가 없어서 건강을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아이들이 생리대가 없어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소녀들의 권리를 위해 따뜻한 하루가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분들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