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449명)4,858,200원
- 참여기부 (8,002명)818,3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북부지부)은 보건복지부, 경기도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할지역인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의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현장 조사 및 및 사례관리, 위기가정 지원, 가족 기능회복 상담, 심리치료 서비스 등을 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동학대의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한 아동학대 예방사업(캠페인, 아동 권리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5,676,500원을 모았어요.
따뜻한 나눔으로 더 건강해지고 성숙해진 "늙은 부모, 어린 엄마"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가운데 모금함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437명의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응원, 댓글, 공유, 기부로 마음을 함께 나누어주셔서 총 5,676,500원의 후원금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에 전달되었습니다. 소중한 후원금을 아동과 가정에 꼭 필요한 생계비와 물품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단순한 후원금과 물품의 전달에서 끝이 아니라 사례 담당자는 상담을 통해 가정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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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서윤이의 늙은 부모, 소중한 나눔으로 마음이 더 건강해졌어요!
엄마의 방임학대로 인해 외증조 할아버지, 외증조할머니, 외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2살 서윤이. 외증조 부모와 외조부에게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에서 카카오같이가치의 생계비 지원으로 서윤이에게 필요한 생필품도 구입하고 어린이집도 보내기 시작하는 등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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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하겸이의 어린 엄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엄마로서 더 성숙해졌어요!
3살 하겸이에게 이어진 학대의 대물림. 어린 엄마는 자신이 겪었던 학대의 대물림을 끊지 못하고 잘못된 양육방법으로 신체적 학대를 하게 되었고 잠시 동안 하겸이와 엄마는 서로 떨어져 아동보호시설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어린 엄마는 남아 있는 8개월 동생을 잘 양육하며 하겸이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의 후원금으로 남아 있는 동생의 기저귀와 분유, 도서와 놀이용품을 지원하였으며 생계비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의 심리치료를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여 LH임대주택 신청하였고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도 완료하였습니다. 아직 하겸이는 시설에서 보호를 하고 있지만 하겸이와 엄마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고 맑은 아이로 자라고 있으며, 어린 엄마도 더 성숙한 엄마의 모습으로 하겸이가 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