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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77년생 지영씨의 보통날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1,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4,01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133명)9,714,200
  • 참여기부 (12,882명)1,285,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에 의하여 사회복지를 있어야 하는 사람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조력하고, 지역사회복지의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에게 감동 주고 신뢰받는 "정다운 복지관" 건강한 조직문화로 일하기 좋은 "즐거운 복지관" 민관이 협력하는 "상생의 복지관"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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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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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노원1종합사회복지관2022. 01. 26
"이제는 환하게 웃을 수 있어요!"

1년 전 44살 지영씨의 키는 169cm, 몸무게 35kg였습니다. 치과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남은 치아 8개로 음식을 잘게 부수거나 씹는 것이 고통스러워 죽이나 물에 밥을 말아 식사를 해왔습니다. 지영씨는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해 ‘저포타슘혈증’이라는 질병을 앓게 되었고 빈혈로 자주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된 적도 많았습니다. 잘 먹어야 나아지지만 1,100만 원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지영씨의 건강이 회복할 수 있도록 응원과 사랑의 힘을 나누어 주신 후원자분들 덕분에 총 1,100만 원이 모금되어 임플란트, 보철치료 등 10년 만에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완전한 치료까지 10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지영씨는 후원자분들이 전달한 응원 댓글을 생각하며 달려왔습니다. 10개월의 치료가 끝난 후 지영씨는 가장 좋아하는 김치를 잘게 썰지 않고 먹을 수 있다며 환한 미소를 보여왔고 후원자분들에게 거듭 감사해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현재는 영양 섭취가 골고루 이루어져 체중이 42kg로 증가하였고, 체중과 함께 자신감도 높아졌습니다. 정리수납을 잘하여 여기저기서 일감이 들어왔고, 더 잘하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또 자녀와 함께 생활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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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지영씨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지영씨

치료 완료 후 웃는 지영씨의 모습

치료 완료 후 웃는 지영씨의 모습

후원자분들께 작성한 감사편지

후원자분들께 작성한 감사편지

체중이 증가된 지영씨

체중이 증가된 지영씨

SNS 감사 내용

SNS 감사 내용

이제 평범한 일상의 시작입니다. 지영씨의 아들은 ‘엄마가 치료받은 후 웃는 날이 더 많아진 것 같아 보기 좋아요’라고 이야기하며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지영씨는 아들과의 외식, 가까운 공원 산책, 크게 소리쳐 웃어보기 등 그동안 하지 못했던 평범한 일상들을 하나씩 만들어보려 합니다. 환한 미소를 원했던 지영씨에게 평범한 보통의 날들을 선물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의 소망이었던 치아 드러내며 웃기, 치료가 끝난 후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딱딱한 과일과 질긴 고기, 그렇게 먹고 싶었던 김치도 이제는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기적을 선물해 주신 많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지영씨의 감사 편지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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