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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어르신에게 따뜻한 잠자리를 선물해주세요.

남동구노인복지관
목표 금액1,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54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94명)754,600
  • 참여기부 (4,455명)445,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남동구노인복지관

프로젝트팀

남동구노인복지관은 1995년 3월 17일 개관을 시작으로 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삶이 풍요로운 어르신들의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행복노인의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남동구 노인복지관은 지역에 활력을 주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코로나19와 함께 찾아온 겨울 추위에 대한 걱정

선선한 바람이 불어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인 가을, 평상시 같았으면 어르신들로 북적거렸을 복지관이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휴관을 하게 된 후로 복지관은 한없이 적막하기만 합니다. 쓸쓸한 기운이 맴도는 와중에 한 어르신이 복지관을 찾아오셨습니다. 다가오는 겨울 추위를 대비해 도움을 요청하러 오신 것이었습니다. 그 흔한 전기매트도 없고, 난방비를 내기에도 부족한 살림이라고 하시며 도움을 받을 방법이 없을지 여쭤보셨습니다. 이렇게 찾아가게 된 어르신의 반지하 입구 곳곳에는 폐지가 쌓여 있었고, 현관에 들어서자 차가운 기운이 두 뺨에 맴돌았습니다. 바람이 새어 들어오지 못하게 테이프로 막아둔 창틀은 벌써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듯하였습니다. “전에는 복지관에 가서 따뜻하게 하루를 보내다 왔었는데, 올겨울은 힘들겠지?” 코로나19는 어르신에게 외로움, 답답함, 그리고 한겨울 추위에 대한 걱정으로 다가왔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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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에 담요로 체온을 보호하는 어르신

한기에 담요로 체온을 보호하는 어르신

어르신에게 드릴 따뜻한 희망 '난방텐트'

어르신에게 드릴 따뜻한 희망 '난방텐트'

어르신의 소망, 따뜻한 잠자리

“외투 입고 자도 일어나면 추워. 감기도 자주 걸리고.” 어르신은 세월의 흔적이 여실히 묻어나는 외투를 꺼내 보여주시며, 겨울 내내 집 안에서도 입고 다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르신에게 따뜻한 잠자리는 머나먼 이야기일 뿐이었습니다. 복지관에는 겨울 추위를 피하기 위해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의 휴관이 장기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어르신들은 밤뿐 아니라 한낮에도 겨울 추위를 온전히 홀로 맞서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해주세요.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의 경우 적절한 난방을 하기 어려워 한랭 질환에 쉽게 노출되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수면 중에는 사람의 체온이 낮아지게 되어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실내용 난방텐트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서늘한 바닥과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에도 난방텐트 안에서는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 서늘한 방 한켠에서 긴 겨울을 견디며 생활해야 할 어르신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남동구노인복지관
  • 모금기간2020. 09. 30 ~ 2020. 10. 23
  • 사업기간2020. 12. 09 ~ 2020. 12. 14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실내용 난방텐트 지원 (40,000원 * 30가구)1,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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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금액1,200,000

계획된 모금액 1,200,000원에게 본 기관의 별도 후원금을 활용하여 총 1,561,000원의 후원금을 활용하여 계획된 20명 보다 10명 추가된 30명의 대상자에게 난방텐트를 전달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