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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코로나19보다 무서운 굶주림

(사)등대복지회
목표 금액9,35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27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55명)1,772,000
  • 참여기부 (6,020명)807,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등대복지회

프로젝트팀

2004년 5월에 설립된 통일부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북한을 포함, 국내 및 전 세계의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복지사회를 건설하고 나아가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6,275명이

2,579,9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등대복지회2021. 04. 19
차곡차곡 모은 따뜻한 마음이 도착했어요!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님들께서 쏘아 올린 작은 빛이 큰 등대 빛 되어, 캄보디아의 한 시골 마을에 닿았습니다. 등대복지회는 올해 1월, 뜨라삐엉트마 마을의 빈곤 아동 113가정에 한 가족 4~5명의 한 달간 식량에 해당하는 쌀 40kg 와 최소한의 영양보충원으로 계란 한판씩을 전달하였습니다. 마을의 빈터를 가득 채운 쌀 포대와 계란 앞에 삼삼오오 모여든 주민들. 한산했던 거리에도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반가운 소식에 하교하던 아이들과 이웃 주민들도 분배행사장으로 발걸음을 향하며 펼쳐 놓은 지원물자에 시선이 머뭅니다. 일자리를 잃고 매일의 끼니를 걱정하던 수혜 가정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수요보다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허기짐에 시달릴 걱정은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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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계란을 공급받은 캄보디아 아동 가정

쌀과 계란을 공급받은 캄보디아 아동 가정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쌀과 계란을 공급받은 캄보디아 아동 가정

쌀과 계란을 공급받은 캄보디아 아동 가정

후원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를 전하는 캄보디아 주민들

후원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를 전하는 캄보디아 주민들

113가정에 쌀, 달걀 지원, 코로나 예방 교육 및 홍보

113가정에 쌀, 달걀 지원, 코로나 예방 교육 및 홍보

끝나지 않은 코로나 19, 커지는 걱정거리

전년도 코로나 19 유행으로 캄보디아도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장기간의 국가 봉쇄조치로 외국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졌고, 상점과 여가 시설도 거의 다 문을 닫았습니다. 관광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해 오던 주민들은 어려워진 가계 형편에 하루하루를 근근이 버텨나가는 실정이었습니다. 문을 걸어 잠근 학교, 텅 빈 거리, 한산한 상점들과 위생용품 하나 없이 방치된 주민들, 종일 집에 머물며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지 못해 주린 배를 참아야 하는 아이들...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등대복지회에서 카카오같이가치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모금을 진행한 결과, 2,579,900원이라는 소중한 정성이 모였습니다. 목표액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십시일반 모인 정성 어린 후원금으로 먼저 필요한 식자재를 지원하기로 하고, 올해 1월 분배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나아질 내일을 그리며...

지원물자 못지않게 후원자님들이 보내온 응원의 메시지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주민들은 올해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와 한국의 후원자님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습니다. 봉쇄조치가 풀리면 더 활기차게 손님맞이 준비를 시작할 것입니다. 아이들도 열린 교문 안으로 다시금 작은 발을 내디디고 있습니다. 하늘길이 다시 열리고, 전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캄보디아를 향할 날이었습니다. 주민들은 가장 힘든 시기에 보내온 한국 후원자님들의 응원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잊지 않고, 더 밝은 미소와 친절로 보답할 것입니다. 하루빨리 마스크 밖의 미소로 마주할 그 날을 기다리며, 모아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소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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