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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안녕하세요! 저는 15살 임현준입니다.”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7,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72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60명)3,860,100
  • 참여기부 (6,365명)1,272,000
  • 신협 기부금2,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실천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연대감 속에서 복지 공동체 형성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사업을 수행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6,725명이

7,132,1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2021. 02. 04
완치를 향한 현준이의 첫걸음

선천적 치아우식증을 가지고 있는 현준이에게 모든 대학병원들이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절망하고 있을 때 유일하게 Y대학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초기에 치료를 진행하였지만, 적지 않은 치료비로 인해 집안에서는 치료를 유지할 수 없었고, 치료가 중단되어버렸습니다. 어머님께서는 고된 일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일을 하셨지만 빠듯한 생활로 치료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현준이는 밥을 먹는 것도 어려워하고 거기에 친구들에게 놀림까지 받으면서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준이를 지원하기 위해‘안녕하세요! 저는 15살 임현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2020년 0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후원 모금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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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준(가명)을 위한 후원모금

임현준(가명)을 위한 후원모금

모금 금액의 96%가 모금이 된 후원금

모금 금액의 96%가 모금이 된 후원금

한 달 동안 750만 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한 결과 목표 금액의 96%인 7,132,100원이 모금되었으며, 목표금액에 부족한 367,900원은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 자체 후원금으로 충당하여 750만 원의 후원금을 현준이에게 지원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후원자분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현준이의 치료를 담당하는 해당 병원에 치료비로서 선지급 형태로 전액 지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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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전달식 진행 (2020.11.16.)

후원금 전달식 진행 (2020.11.16.)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모금이 완료된 이후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11월 16일 진행하였습니다. 전달된 후원금은 모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한 후 Y대학병원에 후원금을 선지급하여 치료를 받는 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처를 하였습니다. 치료를 받는 현준이의 근황을 설명하자면 12월부터 1월 말까지는 전체 교정치료를 하기 위한 잇몸 수술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교정치료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잇몸에 기둥을 세워야 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2달이라는 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1년 2월부터 실제 교정치료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상황을 지켜보면서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완치하기까지에는 정확한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완치를 향한 한걸음이 내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상황입니다. 치료비 지원 이후에도 대상자가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모니터링을 할 예정입니다.

현준이를 응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준이와 현준이 어머님은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중단되었던 치과 치료를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현준이 어머님은 ‘어깨에 감당하지 못할 큰 짐을 늘 지고 있는 것과 같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점차 그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준이는 치료를 받은 후 밥을 먹는 것도 전보다 훨씬 수월해지고 무엇보다 웃을 때 입을 가리지 않고 웃을 수 있어 좋다고 하였습니다. 전에는 친구들이 치아우식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인해 “곰팡이~”, “냄새나~”하면서 놀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일이 없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조금씩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하였습니다. 후원자분들의 후원과 응원, 감사의 글로 인해 현준이는 몸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5살 임현준입니다.’ 후원모금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준이가 치료를 잘 받고 완치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