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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평범한 결혼생활이 그토록 어려운가요?

각화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4,142,04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99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56명)1,176,300
  • 참여기부 (4,834명)965,800
  • 신협기부금2,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각화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각화종합사회복지관은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교육∙문화∙경제∙자활 등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기 위하여 설립됐습니다. 적절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건강한 가정과 지역사회,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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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신협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200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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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결혼생활이 그토록 어려운가요?"

2018년, 그녀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조국에서 홀로 5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한국으로 결혼이주를 왔습니다. 결혼생활 2년 차 뱃속에 아이가 생기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생각보다 순탄치 않았고 행복했던 시간도 잠시 출산 할 시기도 채 되지 않아 가정에 위기를 맞습니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내려앉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남편마저 사업 전 지인들에게 빌렸던 돈을 변제하지 못해 구치소에 수감되고 말았습니다. 타향살이에 그녀가 아는 친인척은 없었고 하는 수 없이 시모가 있는 영구임대 아파타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인 시모는 80세가 넘는 노령으로 경제상황이 변변치 못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없어 늘 미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현재 임신 8개월 차로 2개월 뒤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장 해결해야 할 수술비, 입원비 등 지출할 비용들이 많지만 어디 한 군데 손 벌릴 곳이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나가 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임산부로 근로능력이 없어 경제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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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 아이와 함께 쓸쓸한 뒷모습

뱃속 아이와 함께 쓸쓸한 뒷모습

연로한 시모의 모습

연로한 시모의 모습

"결혼이주여성이라는 굴레"

결혼이주여성이라는 선입견과 의사소통의 어려움 그리고 먼 고국에 있는 가족들의 그리움까지 이루 말할 수 있을까요? 어설픈 어투로 그녀는 말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임신한 아이와 함께 고국으로 떠나고 싶은 생각도 했어요.." "하지만, 홀로 있는 남편을 생각해 떠날 수 없었어요." 안 좋은 생각이 날 때마다 남편이 생각나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편이 없는 삶은 외롭고 힘들고 밖으로 외출할 때면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눈초리 받기 일쑤입니다. "홀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말이 통하지 않고 모두 저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8개월 차 예비엄마이자 다문화 엄마가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지인에게 받은 허름한 육아용품

지인에게 받은 허름한 육아용품

'건강한 출산' 과 '건강한 양육' 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각화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0. 09. 18 ~ 2020. 10. 12
  • 사업기간2020. 10. 28 ~ 2020. 11. 28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출산비(분만, 입원비) 644,470원644,470
  • 산후조리비 × 14일 2,269,500
  • 신생아 검사(시력, 초음파)287,930
  • 육아용품(분유)415,700
  • 육아용품(유모차)228,000
  • 육아용품(아기띠)148,500
  • 육아용품(보행기)148,000
목표 금액4,14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