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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뒤바꾼 생활 ‘노인·복지회관 등 공공시설, 집단감염 위험 폐쇄’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시던 복지관과 경로당은 문을 닫았습니다. 본 센터에서는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직접 대면하여 어르신을 찾아뵙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가 되면서 어르신이 홀로 가정 안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점과 마스크수급상황에 대한 상담

코로나19는 점점 더 심해지는데, 마스크가 없어..

대구 수성구 만촌2동에 거주중인 김**어르신은 만나뵐때마다 얼룩덜룩 오염이 많이 된 똑같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민센터에서 나오는 마스크로 부족해 하나를 가지고 며칠을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김**어르신 외에 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 대부분이 폐지를 줍고 동네 여기저기를 다니십니다. 오염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어르신분들은 그 마스크를 여러날 사용하기 위해 얼룩덜룩해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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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대구에 유행했을 당시 1인 1회 5매지급

코로나19가 대구에 유행했을 당시 1인 1회 5매지급

인터넷에서 사면 750원, 약국에서 사면 1500원.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의 천차만별.

어르신들은 마스크를 구입하려하면 인터넷 주문은 언감생심입니다. 자식분들과 함께 사는 어르신들은 그래도 자식분들이 저렴하게 구입하여 사용하시지만, 혼자사시는 어르신은 인터넷으로 구입조차 포기하고 약국에가서 장당 1500원에 구입하여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에 저희 마야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는 온라인으로 대량으로 구입하여 혼자사시거나,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토로하시는 어르신들께 마스크를 나눠 드림으로 코로나19에 더욱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