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99명)2,891,100원
- 참여기부 (6,972명)701,8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다일공동체'는 이 땅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시작되었으며 굶주린 이들을 위해 밥퍼나눔운동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입니다. 1988년부터 무상급식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개국 17개 분원에서 밥퍼와 빵퍼, 1:1아동결연과 교육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의료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천사역을 제시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NGO로서, 사회의 가장 소외된 이웃에게 조건 없이 할 수 있는 것부터 근본적인 양식을 지원하고 온 힘을 다해 실천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592,900원을 모았어요.
모두를 위한 선택
다일공동체는 32년째 매년 거리 성탄 행사를 통해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분과 함께 소외계층 어르신분들께 월동 키트를 전달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의 여파로 다일공동체가 생겨난 이래 최초로 거리 성탄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선택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하지만 저희는 고민 끝에 정부의 거리 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비록 어르신분들과 한자리에 같이 모여 성탄 행사를 진행할 순 없지만 추운 겨울을 잘 견뎌내실 수 있도록 월동 키트 만큼은 꼭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2월 중순부터 수일에 걸쳐 봉사자분들과 월동 키트를 포장하였고 28, 29일로 시간 간격을 두고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을 위한 월동 키트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콘텐츠 이미지 모음
올해에도 체온 상승 3.5℃
카카오같이가치 캠페인을 통한 모금액으로는 월동 키트에 포함될 성인용 내의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평균적으로 내의를 통해 체감 온도가 3.5℃ 정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분들은 난방이 전혀 되지 않는 콘크리트 집 안에서 지내시기 때문에 어르신들께 3.5℃는 때때로 한랭 질환에서 목숨을 지킬 수 있는 온도가 되기도 합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겨울에도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고민 한 가지는 덜어드릴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