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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아이들의 파란 꿈이 추위에 지지 않도록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503명이 참여했습니다
  • 참여기부 (2,503명)5,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프로젝트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복지 사회복지 대표기관으로서 민,관의 코디네이터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 정책 건의와 조사연구, 사회복지 종사자 교육, 초등복지교육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행복나눔인천, 인천광역푸드뱅크, 자원봉사자를 관리하는 사회복지정보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2,503명이

5,0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2021. 02. 04
소중한 꿈이 자라는 곳

꿈나무들의 사랑방인 로뎀나무 지역아동센터. 인천 계양구에 위치하여 지역의 결손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육과 문화생활을 제공해 오고 있는 이곳은 2002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19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장 관심이 필요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학습을 위한 공간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저마다의 꿈을 소중히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시설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아이들은 학교 수업이 끝나면 로뎀나무 지역아동센터에 모여 함께 숙제와 공부를 합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누구보다 격려해 주는 선생님들이 있기에, 어려운 문제도 머리를 맞대며 풀어가는 재미가 있지요. 특히 로뎀나무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히 교과서 공부에 그치지 않고, 숲 체험 캠프, 뮤지컬 관람, 인라인스케이트, 놀이공원 나들이와 국토대장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경험의 폭을 넓혀줍니다.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위하여

하지만 부족한 지원 보조금 때문에 센터 선생님들의 마음은 늘 무거웠습니다. 빠듯한 예산 때문에 한 달 5만 원 안으로 전기료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 유독 무더웠던 지난여름은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어떻게든 냉방비를 아껴보려고 한 방에 아이들을 모아두고 에어컨을 가동하면서도, 마음껏 온도조차 낮출 수 없었습니다.

[참고사진]

[참고사진]

여름은 어찌어찌 보냈지만, 추운 겨울은 어쩌면 좋을지. 혹시 아이들이 감기라도 걸리면 어떡하나... 선생님들의 걱정은 깊어지기만 했습니다. 이런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기 설치를 통한 해결방안이 모색되었습니다. 전기료도 절약되고 환경에도 좋은 태양광으로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쾌적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카카오같이가치의 나눔 댓글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2020년 9월에 진행된 프로젝트에서 모인 1,492분의 응원 댓글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도움으로, 로뎀나무지역아동센터에 드디어 태양광 발전기가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태양광발전기 설치 사진]

[태양광발전기 설치 사진]

환한 햇살 아래 꿈을 키워나갑니다 .

건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기를 통해, 가성비 높은 냉난방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이제 차가운 겨울바람도 두렵지 않습니다. 이제 선생님들도 걱정을 내려놓고 좋은 프로그램 구상에만 신경 쓸 수 있어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 온기로 가득 찬 로뎀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만큼 사랑과 정이 쌓여갑니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센터 운영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반짝이는 꿈이 추위에 시들지 않게, 쾌적한 센터를 선물해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