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678명)30,745,200원
- 참여기부 (14,458명)1,948,8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장기간 투병하고 있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의료비, 문화정서, 교육, 대학특례입학 등 성장과정을 지원하는 다각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소아암 환아와 경험자들이 생존을 넘어 이 사회의 건강한 시민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독려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2,694,000원을 모았어요.
소아암과 싸우는 아이에게 희망을 전했어요!
80% 이상 높은 완치율을 보이는 소아암이지만, 그 과정은 언제나 힘들고 지칩니다. 지난해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모아주신 후원금 32,694,000원은 매 순간 생과 사를 넘나드는 7명의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치료비로 전액 사용되었습니다
때로는, 병원을 함께 산책하고 있어요!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일상에서도 아이들의 치료는 계속됩니다
비보험의 이름도 알 수 없는 고가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 치료를 포기해야 하나 매일 고민과 걱정으로 눈물이 마르지 않던 지아(가명) 엄마는 다행히 약제비를 지원받아 현재, 지아의 수치가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으며 치료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전합니다. 많은 분의 응원이 담긴 후원금으로 아이를 살릴 수 있었음을 기억하고, 도움 주신 그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자라도록 키우겠노라 다짐의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2020년 급성림프모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 뇌염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 후 일반병실로 이동한 영재(가명)는 뇌염으로 인지, 언어, 운동, 신체 능력이 떨어져 연하 운동이 불가능했지만, 항암과 재활치료를 병행하면서 점점 회복되고 있으며, 이제는 음식 삼키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병원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
상세 불명의 후천성 순수 적혈구 무형성 진단받고 치료 후 조혈모세포이식(공여자: 타인) 시행하였으나 중증 이식편대숙주병(피부,간,근육)으로 지속해서 입·퇴원 반복하며 치료 중이었던 성한(가명)이는 최근 이식편대숙주병 관련 약제는 끊었고, 심장과 폐 관련 약제를 지속해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폐렴 등의 위험으로 기관절개가 되어 있는 상태로 목소리를 낼 수 없으나 의사 표현은 가능한 상황으로 주 4회 재활치료를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치료비로 경제적으로 힘들었지만, 후원을 통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음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빠와 함께 치료에 집중하고 있어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지원은 계속됩니다
매년 1,500명~1,600명의 아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소아암은 불치병이 아니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겹치면 불치병이 되기도 합니다. 협회는 어린 생명을 살리기 위해 2000년부터 지속해서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아암 가족이 좌절과 절망에서 빠져나와 희망을 가지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원자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동행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