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03명)1,403,600원
- 참여기부 (5,967명)596,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의 행복 추구와 권익 보호, 복지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지역주민과 소통으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열린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이웃 간 관계망 확장과 주민의 주도성 강화 활동을 전개하여 이웃이 함께 잘 사는, 서로 돌봄 문화 실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삶의 무게를 가중시키는 하루 한 끼..“
강화묵(가명) 어르신은 오늘도 마른 몸으로 폐지를 줍고 계십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새벽부터 종일 주운 폐지 가격은 3000원. 그렇게 번 돈과 정부보조금은 한 달 공과금과 월세를 내기에도 버겁습니다. 하지만 당장에 끼니 해결도 어려운 지금, 이마저도 벌지 못할 걱정에 강화묵(가명) 어르신의 한숨은 깊어져만 갑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서는 하루 한 끼 식사를 드시는 것도 어렵고 힘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 어르신부터 장애인 가정, 갑작스러운 실직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가진 중장년층까지 우리 주변에 많은 이웃들이 결식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런저런 사유로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은 그나마 한 끼 챙겨 드시더라도 반찬 없이 찬물에 밥을 말아 허기를 달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따뜻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가족돌봄과 공적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20분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전달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1인 가구증가로 가족관계 단절 및 만성질환으로 혼자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에 기존 후원금만으로 주 2회 밑반찬을 제공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에 산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제적·정신적·건강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 가정(독거노인·한부모가정·장애인 등)의 쓸쓸한 밥상을 따뜻한 마음으로 채우기 위해 모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정성 이렇게 배달됩니다.“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분들의 결식예방과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관 식당에서 영양사가 영양가 있는 식단에 맞춰 조리사님과 봉사자가 직접 조리합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배달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통해 감염의 위험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대면 서비스의 일환으로 유선 연락을 통해 지역주민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후원해주신 후원금은 밑반찬을 만들기 위한 식자재 구입을 위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한 끼가 누군가에겐 지켜내야 하는 한 끼가 되어버렸습니다. 후원자분들의 작은 정성 하나, 하나가 모여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산성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소중하고, 정직하게 전달하겠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산성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0. 09. 17 ~ 2020. 11. 10
- 사업기간2021. 01. 01 ~ 2020. 11. 27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2500원(1끼 기준)*25가정*2(주2회)*16(4개월)2,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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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이 있을 때는 하루 전이나 다음 날 갖다드리고, 월 5주에 나눠드리다 보니 4개월보다 더욱 빠르게 모금액을 소진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