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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20년째 굳게 닫힌 어르신의 입술

신내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2,4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97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06명)714,400
  • 참여기부 (4,870명)486,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신내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은 중랑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 교육문화, 돌봄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입니다. 복지관은 모두가 서로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존중하면서 이해하기 위해서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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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4,976명이

1,201,1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신내종합사회복지관2021. 04. 29
덕분에 웃을 일이 생겼습니다

코로나가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린 2020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도무지 웃을 일이 없었습니다. 집에서는 트로트 프로그램을 챙겨보며 무료한 일상을 달래고, 어쩌다 밖에 나갈 일이 있어도 마스크를 끼고 있어 언제 사람들과 웃어보며 대화한 지 모르는 일상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365 서포터즈가 온 뒤 어르신들의 일상은 달라졌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두 번씩 따뜻하게 안부를 물어봐 주는 이웃이 생겨 비록 마스크를 꼈지만 정답게 일상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몸이 불편해 집안일을 잘 돌보지 못했던 어르신도 내 몸 대신 자기 집처럼 집 안 구석구석을 살펴주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 들여 식사를 차려주는 이웃이 생겨 건강한 일상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바깥일을 보기 힘들어 한동안 미뤄두었던 은행 업무와 시장 보기, 병원 가기 등 서포터즈와 함께 다녀오며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다 같이 어려운 이 시기에 후원자님들의 마음을 모아 모금된 소중한 후원금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켜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나눔을 통해 친구가 되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방역수칙 때문에 거리 두기가 당연한 사회가 되어버렸지만 혼자서 일상생활이 힘든 어르신들을 거리 두기라는 이유로 방치하는 것은 때로는 코로나보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잘 지키며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준 365 서포터즈 덕분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방치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