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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숨을 주세요

환경운동연합
목표 금액9,245,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76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74명)1,007,000
  • 참여기부 (8,593명)858,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환경운동연합

프로젝트팀

30년간 생명을 지켜온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환경단체 환경운동연합은 ‘공해반대시민운동협의회’, ‘공해추방운동청년협의회’가 1988년 통합하여 출범한 공해추방운동연합(공추련)을 직접적인 뿌리로 합니다. 공추련은 1987년 6월 항쟁 이후 높아진 시민들의 사회참여 기운에 힘입어 대중적인 환경운동을 열었습니다. 공추련의 창립 직후 부산, 광주, 목포 등 전국에서 회사원, 주부, 학생,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환경단체들이 하나, 둘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를 계기로 한층 시야가 깊어지고 넓어진 한국의 환경운동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게 됩니다. 피해자 중심의 반공해운동에서 시민으로 폭을 넓힌 환경운동으로 발전하며, 지역에 국한된 활동에서 전국적 연대 나아가 지구환경 보전을 추구하기 위한 연합체를 결성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1993년 4월 2일 공추련 등 전국 8개의 환경단체들(서울 공해추방운동연합, 부산 공해추방시민운동협의회, 진주 남강을지키는시민모임, 광주 환경운동시민연합, 대구 공해추방운동협의회, 울산 공해추방운동연합, 마산·창원공해추방시민운동협의회, 목포녹색연구회)이 통합되어 전국 조직인 ‘환경운동연합’이 태어났습니다. 창립 이후 지금까지 현장성, 대중성, 전문성에 기반 한 활동으로 아시아 최대의 환경단체로 성장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언제든지 누구나 쉴 수 있는 안식처, 모두에게 꼭 필요한 도시 숲!

‘숲세권’, ‘공세권’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걸어서 10-20분 내에 갈 수 있는 숲과 도시공원이 얼마나 있는가, 푸른 녹지와 언제든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은 전 세계적으로 도시의 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어감에 따라 생겨난 말들입니다. 답답한 도시 속에서 우리는 언제나 숲과 자연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이죠. 도시숲은 도시 주변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에게도 소중한 공간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꼭 필요한 곳입니다. 미세먼지와 기후위기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며, 무엇보다도 숲은 누구나 언제든 들려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필수적인 생활요소인 것이죠. 그런데 이런 도시숲이 자꾸만 사라지고 있습니다.

도시 주변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집인 도시공원과 도시숲

도시 주변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집인 도시공원과 도시숲

그린벨트는 풀라고 있는 게 아니야!

도시공원일몰제 시행과 그린벨트 해제로 인해 우리 주변의 숲이 자꾸만 사라지고 있어요. 올해 7월에는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으로 여의도의 55배 정도인 158㎢의 도시공원이 한 번에 사라지기도 했어요. 그린벨트 구역은 아파트를 짓기 위하여 없어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시민들의 허파와 다름없는 숲과 공원이 사라지는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어요. 우리 모두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숲을 점점 이용하기 어려워지게 되는 것이죠. 최근, 정부에서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지만 여러 개발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을 ‘개발유보지’로 보는 한 절대로 안심할 수 없다는 것! 이미 수도권에서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하다고 정해 놓은 총량보다 27.8㎢ 더 해제되었습니다. 도시숲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땅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곳임을 모두가 명심하고 꼭 지켜야 해요.

하나 둘… 자꾸만 사라지는 숲, 이대로 있을 수는 없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전국 275개 단체와 함께 ‘2020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을 구성하여 2015년부터 도시숲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운동을 해왔습니다. 도시숲 개발은 단순히 도시 생태만의 문제가 아닌 도시권, 주거권, 정책과 재개발 등 다양한 개념이 함께 엮어 있습니다. 도시숲은 무분별한 도시 개발 방지 역할을 위해 계획된 곳이자, 도시의 바람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우리가 꼭 지켜내야 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숲들이 하나 둘, 자꾸만 사라지고 있어요.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꼭 필요한 도시의 녹지공간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꼭 필요한 도시의 녹지공간

숲지키미는 환경운동연합이 할게요. 응원은 여러분이 해주실꺼죠?

도시공원, 그린벨트, 도시숲. 우리에게 꼭 필요한 주변의 숲들을 지키기 위해서 환경운동연합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사라지는 도시의 녹색 공간들을 지키기 위해 국감 질의, 논평, 성명, 기자회견 등 숲을 지킬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리고 시민들이 더욱 잘 알 수 있도록 여러 시민참여 캠페인을 통해 함께 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도시숲과 관련한 더 많은 논의가 계속될 수 있도록 집 주변에 있는 숲과 공원을 더 많이 사용해 주세요. 도시 숲, 녹지 이슈를 주변에 알리고 널리 공유해 주세요. 그리고 환경운동연합의 활동을 응원해 주세요! 환경운동연합을 후원해주시고 도시숲과 관련한 여러 캠페인에 참여해주신다면 큰 힘이 될 거예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환경운동연합
  • 모금기간2020. 09. 08 ~ 2020. 11. 01
  • 사업기간2020. 11. 17 ~ 2021. 04. 07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회의 참석비 (100,000원/인/회/X9회)900,000
  • 특근매식비 1인X18회X10,000180,000
  • 정책분석 인건비756,000
  • 사무용품구입비2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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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금액1,86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