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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녹색 바이러스' 치료제는 수문 개방

대전환경운동연합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044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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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

프로젝트팀

대전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 쾌적한 도시, 향기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민간환경단체 입니다. 생태문화적 도시재생 운동과 시민환경교육, 그리고 환경정색 개선 및 대안 모색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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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대전환경운동연합2021. 04. 26
4대강 녹색 바이러스 잡기에는 아직 힘이 모자라네요

녹색 바이러스를 잡기 위해 활동해보고 싶었습니다. 금강 요정인 김종술 기자도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를 알려내기에 앞장서고자 했습니다.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전문가 조사를 진행하고 싶었지만, 비용이 어려워 현장 모니터링만 진행했습니다. 금강에는 많은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올해 모니터링 과정에서는 환경부 멸종위기종 가창오리를 찾아내었고요. 환경부 멸종위기종인 흰꼬리수리도 찾아냈습니다. 다양한 멸종위기종들이 수문개방 이후에 끊임없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찾아오는 생명들에게 좀 더 낳은 환경을 위해서는 수문개방이 아니라 보 해체가 필요합니다. 다행히 물관리 위원회에서 보 해체 결정을 내렸지만, 다시 지역에서는 갈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런 현장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좀 더 나은 강을 미래 세대에 물려주자는 말에 아직도 '돈과 자본' 그리고 정치적인 논쟁만 이어지고 있음에 치가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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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과정에서의 금강 사진의 모습

모니터링 과정에서의 금강 사진의 모습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많은 모금과 활동을 진행하지는 못했습니다. 뚜렷한 성과도 내지 못했습니다. 가창오리와 흰꼬리수리 그리고 과거 녹조와 비교하는 일정들을 소화한 정도에 불과한 것에 미안함을 전합니다. 금강이 다시 흐르는! 열린! 막힘이 없는! 그런 강이 되는 길은 아직도 멉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이제 공주보와 세종보 해체 결정을 이행하라는 요구를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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