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76명)5,670,600원
- 참여기부 (8,112명)809,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은 "따뜻한 환대로 하나 된 한반도"를 꿈꾸는 비영리사단법인입니다. 인도주의와 사회통합의 정신에 따라 북한 이탈주민과 이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인도적 대북지원과 국내외 교류 협력을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을 꾸준히 해 나가는 NGO입니다. 2003년 북한 이주민지원센터로 시작하여 북한 이주민의 정착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국제적 인도 사업, 교육지원사업, 정책개발사업을 진행하였고, 2009년부터는 통일부 지정 "대구하나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탈북 배경의 아이들을 위한 "발개돌이 학교"를 10년 동안 운영하며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배움터가 지역사회에 절실함을 알게 되었고 2020년 중도입국청소년들의 배움터 "라온" (즐거움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6,480,000원을 모았어요.
라온학교의 새로운 시작!
안녕하세요 (사)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입니다. 기분 좋은 따뜻한 햇볕과 바람이 실려 오는 꽃향기가 짙어지는 4월의 끝자락입니다.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라온학교 친구들은 한 뼘 더 성장해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금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라온학교의 이야기와 새로운 시작을 나누고자 합니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이번 모금을 통하여 라온학교 학생들은 경험의 폭을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주 3회 한국어와 검정고시 공부만 하던 친구들이 독서프로그램,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생각을 정리하고 스스로가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독서심리프로그램 - 나의 마음을 글로 표현해요
라온학교의 새로운 시작 - 레인보우스쿨 오리엔테이션
라온학교에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많은 분들의 도움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라온학교의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습니다. 라온학교 학생 중 1명이 2021년 풋풋한 신입생이 되어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2명의 친구가 고입 검정고시,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본 기관은 더 많은 학생이 지역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여러 지원사업에 제안하였고, 마침내 라온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사업에 선정되어 배움을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친구들이 많아졌습니다. 레인보우스쿨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한국어뿐만 아니라, 진로 교육을 함께하며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며 더 많이 경험하고 각자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레인보우스쿨 - 진로 교육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는 학생들을 보면, 저희 기관만이 아닌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새로운 일상을 나누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 라온학교 친구들이 앞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온 마음을 다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