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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끼는 또 어떻게 때울까?

해운대구 반송동은 1968년부터 부산 시내의 수재민 및 철거민들이 이주하여 정착하였고, 당시 이주민들이 현재 노인이 되어 다른 지역에 비해 복지대상자의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해운대구 인구 대비 기초생활수급자가 25%, 독거노인이 27%, 장애인 인구가 17%로 높은 수의 취약계층이 반송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희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약화, 수술 및 사고 후유증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하여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오늘 한 끼는 또 어떻게 때울까...” 하는 식사 걱정을 줄여드리기 위하여 모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 끼 식사는 소박한 나의 꿈

갓 지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쌀밥에 고기 한 점과 몇 가지 반찬, 따뜻하지만 소박한 밥상이 어쩌면 여러분들에게는 흔한 밥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해운대구 반송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은 밥과 반찬이 있는 그 흔한 한 끼 식사를 챙겨 드시는 것 마저 어느덧 소박한 꿈이 되었습니다. “ 벌써 돈이 없네... 오늘은 또 무얼 먹어야 하나...” “ 그냥 밥에다가 물이라도 말아서 먹어야지...” “ 라면 하나 끓여 먹으면 되지...” “ 약이 많아서 밥이라도 한술 떠야 하는데, 먹을 것이 없어...” 반송동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은 찬밥이나 라면 등으로 한 끼를 간단히 해결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한 끼 조차 먹지 못하는 날도 있습니다. 이처럼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해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여 소박한 꿈을 이뤄드리고자 합니다.

밑반찬쿠폰 전달 사진

어르신들의 식탁 위에 따스한 사랑을 담은 반찬을 올려주세요!

저희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주 1회 “8,000원 밑반찬쿠폰”을 제공하여 먹고 싶은 반찬을 골라서 사드 실 수 있고, 반송시장 내 위치한 밑반찬 업체와 연계하여 지역 시장 경제의 활성화를 돕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식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어르신들에게 여러분의 따스한 사랑을 나누어 주시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해운대구 반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식탁위에 여러 가지 반찬이 되어 올라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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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시장 내 위치한 밑반찬가게(부자집)

반송시장 내 위치한 밑반찬가게(반찬마을)

반송동의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식탁 위에 여러분들의 사랑을 가득 담은 반찬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