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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지체장애인분들에게 너무도 견디기 힘든 철문의 고통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507명이 참여했습니다
  • 참여기부 (2,507명)5,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프로젝트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복지 사회복지 대표기관으로서 민,관의 코디네이터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 정책 건의와 조사연구, 사회복지 종사자 교육, 초등복지교육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행복나눔인천, 인천광역푸드뱅크, 자원봉사자를 관리하는 사회복지정보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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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00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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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평균 네 번의 사고, 피할 순 없을까요?

“드르륵, 앗!” 이번엔 화장실에서 나오던 미현(가명)씨 차례입니다. 화장실을 나오다 고장 난 철문에 휠체어가 걸려 옴짝달싹 못 하는 미현씨를 도우려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이달 들어서만 네 번째 사고입니다. 화장실과 생활실 입구에 설치된 무거운 철제 슬라이딩 도어 때문입니다. 설치된 지 13년이 되어 낡을 대로 낡아 고정이 안 되는 문은 레일까지 고장 나면서 갑자기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문을 열고 닫을 때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몸이 끼이는 일이 더 심각합니다. 아마 의아하실 거예요. 문이 아무리 철로 만들어져 무겁다 해도 저토록 사고가 잦을까? 그건 우리가 비장애인의 시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성촌의집 전경]

[성촌의집 전경]

안전을 위협하는 공포의 문

이곳 성촌의집은 지적장애와 지체장애, 그리고 뇌병변장애를 앓고 있는 31명의 장애인이 머물고 있는 시설로, 대부분의 입주자가 휠체어를 사용해야만 이동이 가능한 현실입니다. 때문에 2008년 준공 당시, 안전을 위하여 건물 생활동 내의 생활실 문과 화장실 문을 모두 철제 슬라이딩 도어로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설치 후 13년이 지나는 동안 문은 심각하게 노후되어 지금은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이 되어버렸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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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철제 슬라이딩 도어]

[문제의 철제 슬라이딩 도어]

[낙후되어 닫히지 않는 문]

[낙후되어 닫히지 않는 문]

[문이 고정되지 않아 물건으로 고정]

[문이 고정되지 않아 물건으로 고정]

[화장실 문도 고정되지 않아 물건으로 받쳐놓음]

[화장실 문도 고정되지 않아 물건으로 받쳐놓음]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이쪽과 저쪽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우리는 성촌의집 생활 공간에 무겁게 내려앉아 있는 문을 손보려 합니다. 더 이상 문이 장애인들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이용이 불편한 무거운 슬라이딩 도어를 떼어내고, 그 자리에 더 쉽고 가볍게 여닫고, 더 간편하게 고정되는 안전한 문을 새롭게 달아 놓을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 어린 응원으로 고장 난 문처럼 닫혀버린 성촌의집 가족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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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어교체 공사비5,000,000
목표 금액5,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