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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코로나19에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어르신

현재 온 세상을 뒤집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다시 한번 더 '심각'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길어진 코로나는 젊은 사람들도 피해 갈 수 없지만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에게는 더욱 긴장되고, 이겨내기 힘든 싸움입니다. 특히, 최소한의 생계조차 유지하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는 어떠할까요? 마스크 한 장 가격 '1,000원', 한끼 식사도 겨우 해결하시는 어르신은 1주일 넘게 사용한 마스크를 교체하려 하지만 쓸쓸히 약국을 빠져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부족해지는 방역물품으로 어느새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안전지대가 사려져만 가고 있는 것 같아 고민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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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수입으로 마스크를 충분히 구입하기 어려운 할아버지

취약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용품이 필요합니다

일회용 마스크를 한달 동안 사용하는 어르신들

복지관에 무료급식을 받기 위해 오시는 어르신은 국가에서 지원받는 생계비로 기초연금 30만 원으로 한 달을 생활하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며 월세를 지급하고 나면 하루한끼 편히 식사하는 것도 어려워 마스크는 나에게 사치라며 손사래를 치십니다. 마스크가 부족하다며 한 달 전 드린 꼬깃접힌 마스크를 호주머니에서 꺼내 펴시는 할머니는 그래도 복지관에서 이거라도 줘서 아껴 외출할 수 있다고 고마워하십니다.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복지관에 오시거나 외부로 나오시려면 마스크는 더욱 필요한데 마스크가 부족한 저소득 어르신들은 오래 사용한 마스크로 또 다른 질병에 노출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부족한 병원비로 지병이 있는 분이 대부분인데 코로나19는 특히 어르신들에게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더욱 세심한 소독물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저소득 어르신은 많은데 현재의 재정으로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역물품을 충분히 준비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마포구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코로나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어 현재 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료품과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위험이 다시 줄어들면 복지관을 재개관하여 보다 안전한 이용을 할 수 있게 준비하여 많은 어르신을 맞이하려 합니다.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은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악화되지 않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 위해 마스크와 소독제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며 이러한 방역은 어르신에게 더욱 세심히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아 소독용품과 마스크는 더욱 필요하지만 부족한 금액으로 걱정이 앞서있는데 카카오 같이가치 후원자님들께서 함께 마음을 보태어주신다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돌봄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