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선생님! 마스크를 끼니까 목소리가 안 보여요."

청음복지관
목표 금액4,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30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74명)4,013,900
  • 참여기부 (4,927명)486,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청음복지관

프로젝트팀

청음복지관은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소통이 가득한 세상을 만든다'라는 미션으로 청각장애인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로 인해 겪는 불편을 줄이고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청각장애인 전문 복지관입니다. 앞으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청각장애인 복지의 허브 역할을 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청음이 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마스크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청각장애인은 수어(수화)로 대화하는 사람도 있고, 구어(구화, 음성언어)로 대화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구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 중에는 말하는 상대방의 입모양을 보아야만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들도 있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는 입모양을 볼 수 없게 만들었죠. 코로나19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줄만 알았던 마스크는, 청각장애인에겐 또 다른 걸림돌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투명하지 않은 마스크를 착용한 언어재활사 선생님

투명하지 않은 마스크를 착용한 언어재활사 선생님

코로나19도 막고 대화도 편리한 마스크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안 속에서, 청각장애인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면서 편리하게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투명한 마스크를 착용하면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태어주시는 한 장, 한 장의 투명마스크가,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가족과 언어재활사 선생님에게 전해진다면 어떨까요? 청각장애아동이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눌 때, 복지관에서 청능언어재활을 받을 때 투명마스크를 착용한다면, 코로나19 걱정도 떨쳐낼 수 있으면서 보다 편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직접 만들어 본 투명마스크

직접 만들어 본 투명마스크

청각장애아동 20명의 소통 필수품을 마련합니다.

청각장애인과 36년째 함께하고 있는 청음복지관은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소통이 가득한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을 토대로, 청각장애인의 더 나은 소통을 위해 힘쓰며 생애주기별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부분 구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아동들에게는 투명마스크가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는 방역마스크를, 그 가족과 언어재활사 선생님들에게는 아이가 입모양과 표정을 잘 볼 수 있는 립뷰마스크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청음복지관의 청능언어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아동용 방역마스크 25개와 성인용 립뷰마스크 50개(가족용 40개, 선생님용 10개)를 담은 ‘투명마스크 키트’를 구성하여 총 1,500개의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스크는 이렇게 배포됩니다.

마스크는 이렇게 배포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청음복지관
  • 모금기간2020. 09. 09 ~ 2020. 09. 25
  • 사업기간2020. 10. 14 ~ 2020. 11. 27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아동용 방역마스크 1,026원 * 25개 * 20아동513,000
  • 아동용 립뷰마스크 5,900원 * 4개 * 20아동472,000
  • 아동용 덴탈마스크 250원 * 3개 * 20아동15,000
  • 가족용 립뷰마스크 3,500원 * 40개 * 20아동2,800,000
  • 선생님용 립뷰마스크 3,500원 * 10개 * 20아동700,000
목표 금액4,500,000

모금을 진행하면서 아동용 방역마스크 단가가 하락하여, 추가로 아동용 립뷰마스크와 덴탈마스크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