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722명)4,859,800원
- 참여기부 (8,246명)949,6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는 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바라보고 싶습니다. 그래야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추운지 알 수 있으니까요. 그래야 힘을 덜어줄 수 있고, 안아 줄 수 있으니까요. 돕는 사람은 많아졌다지만,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은 더 많아기에 따뜻한 하루는 진정성 하나로 소외당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5,809,400원을 모았어요.
동티모르 아이들에게 행복한 식사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차량으로 2시간 정도 떨어진 오지 마을인 아일레우주 베르마누레우 마을. 이 마을은 전형적인 산골 오지 마을로, 도로와 전기 설비가 갖추어지지 않을 만큼 열악하고, 자급자족형의 밭농사를 지어 생계를 이어가는 가난한 마을입니다. 코로나19보다 배고픔이 더 힘겹다는 마을 아이들을 위해 모금을 진행했고,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해 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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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며칠 동안 내린 폭우로 강이 범람하면서 마을을 덮치는 바람에 따뜻한 하루 동티모르 지부는 한동안 음식을 제공하러 마을로 갈 수 없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국가 전체가 락다운이 되어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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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따뜻한 하루는 정책에 위반되지 않도록 원칙과 방역을 준수하면서 총 25회에 걸쳐 무료급식과 간식을 진행했습니다. 7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고기 요리와 소시지 등 정성 가득한 식사를 25회 제공하였고, 과자나 우유, 주스 등의 간식도 25회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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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번호표를 배부하여, 아이들이 거리를 둔 채 도시락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성을 다해 준비한 식사를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기뻤고, 평소 먹지 못했던 음식이라며 너무도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니 저희가 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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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굶주리지 않을 권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는 여전히 배고픔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지구촌 꿈나무들이 굶주림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따뜻한 하루는 앞으로도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선물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모금함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소중한 마음을 더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