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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목표 금액2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0,46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80명)12,276,100
  • 참여기부 (10,085명)1,074,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프로젝트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스스로를 '바보'라 부른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추기경 선종 1년 후인 2010년 2월 설립되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셨던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어 인종, 국가, 종교, 이념을 초월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는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10,465명이

13,350,6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2022. 06. 21
10,415명의 응원으로 빛난 14명의 꿈담은별

2020년 9월 1일부터 3개월간 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꿈을 향한 배움을 포기한 아이들이 가난과 재능, 성과를 증명하지 않아도 도전해보고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꿈담은별’ 캠페인 모금이 진행되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총 10,415명(직접기부 330명, 참여기부 10,085명)의 따뜻한 응원이 모여 총 13,350,600원이 모였습니다.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바보의나눔 자체 부담금 599,400원을 포함한 13,950,000원을 사단법인 마을과아이들로 전달하였습니다. 사단법인 마을과아이들은 전국 86개 아동기관(지역아동센터, 미인가 공부방 등)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아동들의 권리와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약 25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을 돌보는 아동 돌봄 관련 단체입니다. 마을과아이들은 회원 지역아동센터, 미인가 공부방 등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중 꿈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의 신청과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총 14명의 아동․청소년을 선정하였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꿈을 향한 도전을 위한 꿈지원금을 받은 아이들의 지난 1년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너무나 원하던 피아노 수업을 받은 하나양의 소감

너무나 원하던 피아노 수업을 받은 하나양의 소감

꿈을 향한 첫걸음

미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싶었던 재우, 웹툰 작가가 꿈인 세현이, 유치원 교사가 되고 싶은 하나, 음악 선생님을 꿈꾸는 시은이, 피아니스트가 꿈인 수영이, 영어를 꼭 배워보고 싶었던 승찬이가 꿈을 향한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총 595만 원이 지원되었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이 있거나 재능이 있어도 배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번도 꺼내지 않은 아이들이 간절히 원했던 미술/피아노/영어 수업을 6~10개월간 받으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l 그림을 그리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해져요. 기초부터 차분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미술대회에서 상도 받아서 너무 기뻤어요." - 초5년 김재우(가명) - l 피아노 학원을 다니면서 저의 부족했던 음악 지식이 키워진 것 같아서 매우 기쁩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저한테 생기면 지금까지 배웠던 것보다 더 열심히 다니고 싶습니다!” - 초6년 조하나(가명) - 부모님, 선생님으로부터 등 떠밀리듯 시작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시작한 수업이었기에 6명의 아이들 모두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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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된 재우

미술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된 재우

피아니스트를 꿈꾸게 된 수영이

피아니스트를 꿈꾸게 된 수영이

꿈을 향한 도전

승무원이 되고 싶은데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기 어려웠던 주아, 피부관리사의 길을 가기 위해 자격증 과정을 배우고 싶었던 미진이,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화훼장식기능사 과정 수강을 희망한 지원이,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며 실용음악을 배우고 싶은 진수, 통역사가 되고 싶어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받고 싶은 연우, 과학 선생님이 되기 위해 부족한 학습을 채우고 싶은 민후,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자 그래픽, 코딩 교육을 받고 싶은 지호, 금융전문가가 되기 위해 관련 자격증 공부를 시작한 민지, 이렇게 8명의 아이들에게 800만 원이 지원됐습니다. 어떻게 꿈을 이룰 것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하는 과정을 거친 후에 지원이 이루어져, 교육 등록부터 필요물품 구매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연우는 영어교실에서 학업성취율이 높아 우수학생으로 선정되었고, 미진이는 피부관리사자격증 필기시험에 한번 만에 합격했습니다. 학원에서 영어, 수학을 배웠던 민후는 성적이 많이 올랐지만 생각보다 적게 오른 수학을 어떻게 공부할지 고민 중이고, 민지는 증권펀드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을 따서 금융전문가의 길로 한 발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진수는 작곡 과정을 수강한 이후 자작곡을 만들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l 너무 배우고 싶던 피부미용이라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고, 지난봄 저는 주변에 핀 벚꽃을 볼 수도 없을 정도로 떨며 필기시험을 치러 갔습니다. 너무도 놀랍게도 한 번에 합격했습니다. 그때 느꼈던 감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 경험, 이 감정, 느낌 모두 바보의나눔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그래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꼭 피부미용사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미진이의 후기 - 지원의 결과로 성과를 요구하지 않았어도 아이들 스스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얻었고 더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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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사의 길을 가는 미진이

피부관리사의 길을 가는 미진이

화훼장식기능사 과정을 듣는 지원이

화훼장식기능사 과정을 듣는 지원이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걷기 시작한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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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의를 듣는 주아

영어강의를 듣는 주아

꿈이 있어 빛나는 별

아이들이 저마다의 가슴속에 반짝이는 별을 담을 수 있도록 같이가치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신 10,415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잃을 뻔했던 아이들의 꿈을 지킬 수 있었고, 더 크게 키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꿈에 큰 힘이 되어주신 많은 기부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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