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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되어버린 영인이의 생일잔치

19년 10월 다른 아이보다 작은 미숙아로 태어난 영인이는 눈도 떠보기 전에 혼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영인이의 친모는 영인이를 임신한 사실을 몰랐고, 건강관리를 하지 못해 영인이는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의료 검사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영인이를 더 힘들게 한 것은 한 번도 친모의 품에 안겨보지 못한 채 혼자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친모는 태어난 영인이의 친권을 포기하였고 2주 만에 아이를 보호하는 시설에 입소시켰습니다. 그렇게 남들보다 미숙아로 태어난 영인이는 혼자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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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시설에 도착한 영인이의 사진

보호시설에 도착한 영인이의 사진

보호시설에 도착한 영인이의 사진

영인이의 첫 생일잔치는 더 큰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요?

이름도 지어주지 않고 떠난 친모 대신 보호 시설의 선생님이 영인이의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남들보다도 작은 영인이를 품에 안고 혹시나 아프진 않을까, 친모가 아니라 부족하지는 않을까 걱정에 처음에 잠도 선잠을 잤다고 합니다. 보호 시설에는 다른 아이들도 함께 돌보아야 하기에 선생님의 자비로 영인이의 미납된 진료비도 내고 기저귀와 같은 생필품을 사고 있지만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다 보니 곧 첫 생일을 맞이하는 영인이에게 생일잔치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영인이는 태어나면서부터 혼자가 되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영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시설의 막내가 가족이 되었어요. 새로운 가족과 함께하는 영인이의 첫 생일잔치는 누구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요?” 가족의 의미를 주고자 첫 생일잔치를 하고 싶은 선생님의 따듯한 마음이 영인이에게 전달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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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시설에서 되물림하여 사용하고 있는 부족한 아기용품들

보호시설에서 되물림하여 사용하고 있는 부족한 아기용품들

인형과 놀고있는 인영이

잠든 인영이의 사진

영인이의 첫 생일잔치로 함께 떠나요!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따듯한 사랑을 받을 영인이를 위해, 혹시나 부족할까 항상 넘치게 사랑을 주시는 선생님을 위해, 굿피플은 영인이를 위한 첫 생일잔치(돌잔치)를 하려 합니다.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 출장 생일잔치로 보호시설에서 진행하고 앨범 사진을 촬영하여 큰 의미를 가진 있는 생일잔치를 기록으로도 남기고자 합니다. 또한 미숙아로 태어난 영인이에게 필요한 건강 이유식과, 생필품(기저귀, 의복)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영인이의 생일잔치에 함께 한다면 어떨까요? 따듯한 사랑을 선물로 담아 굿피플과 함께 영인이의 첫 생일잔치로 함께 떠나주세요!

굿피플과 함께 영인이의 첫 생일잔치로 함께 떠나주세요!

후원자님과 함께 걸어온 따듯한 생일 잔치

영인이도 ‘혼자가 된 날’이 아닌 ‘함께 가 된 날’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따듯한 사랑을 나눠주세요. 영인이의 생일잔치에 함께해주세요! * 댓글응원을 통해 첫 생일잔치 앨범 제목(소제목)을 달아주세요! 후원자님의 따듯한 응원 댓글을 선정하여 앨범 제작에 활용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