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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기부 (152명)2,118,500원
- 참여기부 (7,039명)702,8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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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대구여성영화제'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소외된 이웃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담은 작품들을 상영하는 영화제입니다. <주민영상 제작 교실>, <찾아가는 영상 제작 교실>, <찾아가는 상영회>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미디어 교육을 하고 있으며, 매년 열리는 영화제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영화제'를 목표로 3일 동안 무료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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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영화제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9회 대구여성영화제는 안전하고 의미 있게 잘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가장 어려운 준비과정을 보냈습니다. 영화제가 무사히 개최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일차적인 고민을 시작으로, 온라인 개최와 오프라인 개최를 두고 오랜 논의 끝에 오프라인 영화제 개최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국가적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영화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해 대구여성영화제는 사회적 약자, 소수자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주제의 영화 13편과 주민/청소년 영상 14편으로 총 27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8번의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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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으로 우리는 더 많은 차별과 불평등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한 공간에서 느끼고 감상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여성영화제가 오프라인으로 열려야 하는 이유도 더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관객과의 대화에는 안전을 위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 방식을 도입하였고 더욱 다양하고 많은 감상, 공감, 질문으로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민 영상 제작 교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 영상 7편과 성인반 영상 7편이 완성되었는데, 다양한 주제를 담고 또한 다른 시선을 제시함으로써 많은 관객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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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영화제는 여성활동가들과 시민들의 힘으로 개최되는 소중한 문화 축제의 자리입니다. 성공적으로 영화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9회대구여성영화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의미 있고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차별과 불평등, 약자의 이야기를 풀고 연대하고 소통하는 영화제를 위해 활동가들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