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58명)2,477,300원
- 참여기부 (5,296명)528,800원
- ARS기부금7,416,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갑자기 목소리를 잃어버린 아빠! 세 식구에겐 무슨 일이?
"목소리가 안 나와서 다른 사람이 제 마음을 몰라줄 때 힘들어요." - 아빠 아빠랑 수다 떠는 걸 유난히 좋아했던 딸 소연(12세) 양!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아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아빠의 목소리를 들으려면 옛날에 휴대폰으로 찍어놓았던 동영상을 보는 수밖에 없는데요. 작년 초, 아빠 금철(55세) 씨의 몸에 나타난 이상 신호. 갑자기 목이 따끔거리고 염증이 점점 심해지더니 결국 후두암 4기 선고를 받고 말았습니다. 주변에 암이 전이 돼 성대까지 제거하게 되면서... 목소리마저 잃게 된 아빠 금철 씨. 이제 금철 씨는 하고 싶은 말을 하려면 종이에 적어서 전해야 하는데 간단한 말밖에 전할 수 없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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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암 말기 판정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아빠!
"암이 더 이상 전이되거나 생기지 말아야 되는데... 의사 선생님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 앞으로 목돈이 드는 것이 제일 큰 걱정이죠." - 엄마 사실 세 식구는 10년 전, 북한에서 목숨을 걸고 내려온 탈북민입니다. 온갖 수모와 고초를 견디며 한국에 와 정착하게 되었는데요. 아빠는 일용직 일을 하면서, 엄마는 식당일 하면서 하나뿐인 딸 잘 키워보자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렇게 암 선고를 받게 될 줄을 상상도 못 했습니다. 아빠 병간호 때문에 엄마마저 하던 식당일을 그만두고 잠깐 틈날 때마다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1년 동안 병원비와 생계비로 생긴 빚만 4천만 원. 재발 가능성이 있어 수시로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데... 검사 비용 때문에 병원에 가는 것조차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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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하는 아빠의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아빠가 빨리 나아서 말할 수 있으면 좋겠고, 아빠랑 같이 놀고 수다 떨 수 있으면 좋겠어요." - 딸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인 딸 소연 양. 갑자기 목소리를 잃은 아빠의 모습도, 어려워진 가정형편도 낯설기만 합니다. 딸 소연 양의 소원은 옛날처럼 아빠와 같이 웃고 떠들며 놀 수 있게 되는 건데요. 아빠 금철 씨처럼 후두암으로 성대를 잃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후두기’가 있습니다. 이 ‘인공 후두기’를 사용하면 다시 자신의 목소리로 대화를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비용 때문에 ‘인공 후두기’를 구입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딸 소연 양이 다시 아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그리고 아빠 금철 씨가 치료 잘 받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이 가족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세요! EB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 516회 <그리운 아빠의 목소리> 편에서는 후두암 4기로 목소리를 잃은 아빠와 가족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같이가치 모금 종료 후 모여진 기부금과 나눔0700 기금이 더해져 최종 지원하게 됩니다. 최종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배분, 전북하나센터에서 집행될 예정입니다. 최종 지원된 내용은 같이가치 모금후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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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 모금기간2020. 07. 31 ~ 2020. 08. 31
- 사업기간2020. 09. 01 ~ 2021.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의료비5,422,100원
- 생계비5,0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