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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파스 한 장조차 사치인 어르신의 현실

우리모두재가노인지원센터
목표 금액9,75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28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99명)2,675,700
  • 참여기부 (7,890명)788,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우리모두재가노인지원센터

프로젝트팀

우리모두재가노인지원센터는 종로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우리모두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 없이 행복하고 평안한 노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 복지시설입니다.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듯, 우리모두재가노인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행복을 약속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가위로 조각조각 잘라서 쓰는 파스

박금순(가명,83세)어르신은 젊은 시절 남편과 이혼하여 홀로 지내며 고생했던 시간만큼 굽어버린 허리에서 오는 통증은 어르신을 앉아 있을 수 없게 조차합니다. 무릎과 허리로부터 오는 관절염과 신경통에 어르신은 파스를 구입하여 붙이고 싶지만 어르신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파스 한 장 조차 살 수 없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월세조차 내지 못해 보증금 200만원이 모두 차감되어 지금은 월세만 겨우 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겨우 파스 한 장을 사더라도 어르신은 파스 한 장이 아까워 가위로 조각조각 잘라 며칠을 나눠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은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이 처량하고 외롭기만 하다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십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파스조차 살 수 없는 어르신의 모습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파스조차 살 수 없는 어르신의 모습

비상약 하나 없이 견뎌내야 하는 현실

김명운(가명,76세)어르신은 어둡고 환기조차 되지 않는 좁은 고시원 방안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뇌병변 장애로 오른쪽 다리를 사용할 수 없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에 보증금이 없고 월세가 저렴한 4층 고시원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환기가 되지 않아 감기에 자주 걸려 갑작스레 열이 오르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 소화기능이 떨어져 자주 체하여 비상약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에 비상약조차 살 수 없어 참고 지내는 날이 많습니다. 어르신은 비상구급함 한 개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 같다고 이야기 하시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환기조차 되지않는 좁은 고시원 방안에서 사는 어르신

환기조차 되지않는 좁은 고시원 방안에서 사는 어르신

어르신에게 소중한 파스와 비상약을 선물해주세요.

파스 한 장, 비상약 한 개 조차 살 수 없는 어르신들은 하루 하루를 그냥 참고 지낼 수 밖에 없습니다. 어르신을 돌봐 줄 자녀도 없이 힘든 현실을 혼자 견뎌내야 하는 어르신 130명에게 우리모두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파스와 비상구급함 그리고 영양제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에게 힘든 현실 앞에 있는 고통이 아닌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우리모두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파스를 지원받은 어르신

우리모두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파스를 지원받은 어르신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파스지원 2,000원x13개x130명3,380,000
  • 파스 여분 구입 84,600
목표 금액3,4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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