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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초라한 밥상, 김치마저 없으면...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6,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430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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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기부 (7,040명)7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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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노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고령화 사회의 노인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1994년 11월에 개관한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노인보호기능을 통하여 가정의 평안과 사회의 안정과 사회적/신체적/정서적 지지를 통하여 사회적 통합을 이루고 국가 노인복지정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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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서구노인종합복지관2021. 03. 15
홀몸어르신의 밥상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르신들의 초라한 밥상.. 그래도 든든하게 지켜주는 반찬은 김치입니다. 입맛이 없더라도 김치 하나 있으면 밥을 한술 드신다는 홀몸어르신... 여름과 가을이 되면 그 고마운 김치마저 떨어져 어르신의 밥상은 더욱 초라해 집니다. 더욱이 올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식자재값이 폭등하면서 서민음식은 김치는 어느새 어르신들이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어르신들의 근심이 깊어가던 10월의 어느 날, 후원자님들 사랑과 나눔으로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김치박스를 전달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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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 대한 근심을 덜어 기쁘다는 어르신

김치에 대한 근심을 덜어 기쁘다는 어르신

연신 감사하다고 말씀 하시는 어머니

연신 감사하다고 말씀 하시는 어머니

어르신께 전달해 드린 김치 100박스

어르신께 전달해 드린 김치 100박스

“김치가 없어 근심했는데 늙은이의 마음을 읽어주어 감사하오”

“김치 하나만 있으면 밥 한술 뜰 수 있어요.. 귀한 김치를 주시다니 너무 미안하고 감사해요... 내 마음을 채워줘서 너무 행복해요, 후원자 양반께도 감사하다고 꼭 전해줘요!” 친인척 도움없이 홀로 생활하시는 신노미(가명) 어르신, 김치가 떨어져 근심하고 있었는데 너무 고마워 뭐라 드릴 말이 없다며 눈물을 훔치시고 고개를 푹 숙이는 모습에 숙연해짐을 느꼈습니다. 텅 비어있는 냉장고에 김치를 채워드리고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드린 것 같아 행복함을 느낍니다. 어르신께도 또 일하는 담당자에게도 행복과 기쁨을 선사해 주신 카카오 같이가치 네티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의 마음을 생각해도 최선을 다하여 어르신들을 섬기는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