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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프로젝트팀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근로정신대 문제를 비롯해 강제동원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투쟁을 돕고 역사 국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9,998명이
10,000,000원을 모았어요.
양금덕·김성주·김정주 할머니 역정 담은 ‘자서전’ 발간
할머니들의 아픈 상처와 기억을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는 일에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죽기 전에 듣고 싶은 한마디’ (양금덕) 와 ▲‘마르지 않는 눈물’ (김성주·김정주 자매) 자서전 2권이 발간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의 경험과 기억은 가장 생생한 역사적 자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변변한 교양 자료 하나 찾기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사죄는커녕 그날의 역사적 진실마저 감추려는 일본 정부와 일제 전범 기업들의 적반하장이 계속되는 현실에서, 이 자서전은 근로정신대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는 역사교육 자료로 소중하게 활용될 것입니다. 함께 손잡아 주신 분들의 성원과 응원이 없었더라면 어려울 일이었습니다. 역사정의 실현의 마음으로 모금함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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