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01명)2,043,500원
- 참여기부 (2,231명)2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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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백양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의 창의적·선도적·지속적 변화를 이끕니다. 백양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 세 가지의 비전을 통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1.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듭니다. 2.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 참여 주도형 마을을 만듭니다. 3. 책임있고 신뢰받는 복지관을 만듭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2,266,000원을 모았어요.
원! 투! 쓰리! 포! 에버 가능하게 해주셨습니다!
복합장애를 가지고 있는 부모님과 둘째 민영이. 그리고 첫째 민제, 셋째 민정, 넷째 민아 총 6명이 13평의 임대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민제네 가정. 첫째 민제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치료와 둘째 민영이의 재활 치료, 무엇보다 이제 막 태어나 축복받아야 할 막내 민아. 기초생활수급비와 근로 및 장애 수당으로만 생활하는 부모님에게 넷째 출산은 경제적인 부담과 보육공간의 협소 등으로 어떻게 키워야 할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민제의 사연이 소개되었고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민아는 큰 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있으며 민제네 가족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민아의 보육공간이 마련되었고 형제들은 처음으로 각자 방이 생기면서 자존감이 향상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민아에게 필요한 육아용품과 분유를 매월 지원할 수 있었고 첫째 민제의 사회성 향상 2회(아쿠아리움 방문하기, 펜션 이용하기)와 코로나 19로 인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교구를 활용하여 동생들, 친구들과 놀이를 통해 사회성 향상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민영(가명), 민정(가명)에게 방이 생겼어요!
<달라진 민제네 가족>
첫째 민제는 기존에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말이 느려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지만, 전학을 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지내게 되자 처음 보는 친구들 앞에서 말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줄어들었고 둘째 민영이는 기존 2회 재활 치료를 받다가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1회를 추가하여 주 3회씩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감각치료를 받는 민영이
어머니는 민아가 태어났을 때 경제적인 부분과 양육공간의 부족으로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이제는 후원자님들을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민아는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2021년 2월 현재 태어난 지 6개월이 지났고 몸무게가 10킬로 나가는 등 상위 1%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사한 집에서 형제들과 함께 놀아요
4남매 가족사진
민제, 민영, 민정, 민아가 밝게 웃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후원자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백양 복지관에서는 민제 형제들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