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44명)4,724,300원
- 참여기부 (2,766명)275,7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1989년부터 국내외 빈곤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습니다. 기아대책은 경제적·사회적·정서적·영적 빈곤으로부터 고통받는 이웃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 국내복지·국제구호개발·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400여 명의 기대봉사단이 파견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인사말이 "식사는 하셨습니까?"로 시작하는 민족, 고마움의 표시로 "내가 밥 한번 살게!"를 약속하는 민족, 언제나 밥 한 끼를 묻는 우리는 밥의 민족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밥의 민족이 있습니다. 바로 최대 쌀 수출국인 미얀마입니다.
식사는 하셨습니까? စားပြီးပြီလား?
만약 오늘날 미얀마 사람들에게 위와 같이 물어본다면, "아니요"라고 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용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미얀마에서 하루 일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하루 먹을 한 끼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미얀마 남부 지방의 양곤시(Yangon) 서쪽에 위치한 흘라잉따야(Hlaing Tharyar) 지역에는 20년 전의 이주정책과 싼 집값으로 인해 슬럼이 형성되었으며,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마을에는 70만 명 이상의 빈곤층이 밀집되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한, 흘라잉따야는 미얀마의 최대 공업 단지 중 하나로 많은 공장이 모여 있고, 그 곳은 많은 주민들의 일터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락다운(lock down)과 공장폐쇄는 슬럼가의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갔습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점차 일거리는 사라지고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않아 온 가족이 집에 모였지만, 그들에게 쌀을 살 돈은 없습니다. 식량을 구할 수 없는 이들에게 감염병보다 두려운 것은 굶주림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소중한 한 끼, 미얀마 식구들에게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우리의 일상에서 하루 세 번,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했던 한 끼 마다의 식사 시간이 코로나19로 인해 서로가 거리를 두며 뜸해지고 있습니다. 서로가 살을 맞대며 온기를 느끼기 어려운 날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전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여기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250가정에게 한 달간 먹을 수 있는 쌀과 식료품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기아대책과 글로벌 애플시즈는 앞으로 더 긴 싸움을 해야 할 그들에게 오늘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청소년 봉사 동아리인 글로벌 애플시즈는 2010년 부터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MOU를 맺어 초청강연, 걷기대회, 굿즈판매를 통해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애드보커시 활동을 함께 하였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사)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 모금기간2020. 07. 30 ~ 2020. 08. 11
- 사업기간2020. 09. 10 ~ 2020.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쌀(10kg) 2,790,853원
- 식용유(0.9L)598,392원
- 통조림(토마토소스 2캔)와 라면(10봉지)1,190,217원
- 포장재 68,540원
- 유류비 및 통신비119,022원
- 물품배분 봉사자 식대 14,738원
- 운반비 등218,238원
- 0원
현지 물가 차이를 반영하여 지출하였으며 인건비 제외되고 물품 배분을 위한 기타 제반 비용으로 사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