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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프로젝트팀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1989년부터 국내외 빈곤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습니다. 기아대책은 경제적·사회적·정서적·영적 빈곤으로부터 고통받는 이웃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 국내복지·국제구호개발·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400여 명의 기대봉사단이 파견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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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듬뿍, 든든한 마음도 두둑히!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은지 벌써 1년, 빈곤층의 비율이 더 높은 국가와 지역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릴 두려움 보다 당장 하루를 굶어야 하는 현실의 두려움이 더 큰 가정들이 넘쳐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힘으로 많은 빈곤층이 살아가고 있는 흘라잉따야 슬럼가 415가정(약2,500명)을 위해 약 한 달 간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쌀과 기름, 통조림, 라면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미얀마 내 락다운(Lock-down)으로 현지에서 지원물품을 배분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감사히도 막혀있던 벽을 뚫고 사업 수행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물품이 배분되는 이틀 간 흘라잉따야의 주민들, 아이들 모두 두 손은 무겁게, 걱정 덜은 마음은 가벼이, 하지만 감동으로 두둑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애플시즈 미얀마 흘라잉따야 식량지원사업을을 응원해주시고 모금과 후원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흘라잉따야 마을 사람들의 마음까지 모두 담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