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417명)3,221,800원
- 참여기부 (8,004명)778,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부산여성회는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 당당히 주인으로 서기 위해 여성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풀뿌리 지역여성사업, 여성노동사업, 성평등가족사업, 사회교육사업, 평화통일 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4,000,200원을 모았어요.
함께 기억하고 널리 알리다
일본은 전쟁범죄에 대해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았고, 이를 옹호하는 친일세력들이 여전히 소녀상을 훼손하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은 전국의 어느 소녀상보다 건립 과정이 치열했고, 부산여성회는 소녀상을 지키고 할머니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녀상 평화 올레길”을 걷고 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의 모금 덕분에 이런 부산 여성들의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들이 영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회의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모금 기간을 8월에서 10월(2개월)로 설정하고 모금금액도 300만 원을 목표로 했었는데, 보름도 안 된 기간 동안 모금금액 400만 원이 조기 달성이 되었습니다. 친일청산에 대한 국민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모금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기록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힘이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회의 5년여간의 활동들을 정리하고 영상으로 담아내면서 “기록”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흩어져 있던 활동사진이나 영상들을 찾아내고 선택하는 것이 절대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의 활동을 모아서 정리하고 기록해야 한다는 것은 이번 영상 제작과정에서의 교훈입니다. 그렇게 완성된 영상을 보니 더욱 열심히 활동해서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여성회는 시민들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함께 기억하고 함께 활동할 것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우리들의 “소녀상 평화올레길”은 계속된다.
이 영상은 부산여성회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등에 배포되었고,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소통 방 등에 전달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부산여성회 각 지역지부에서는 회원 소통 방에서 함께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 나누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부산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직원회의, 사하 가정폭력상담소 사회복지실습생들과도 영상보기를 진행하고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영상을 본 회원들의 소감
영상을 본 시민들과 부산여성회 회원들은 그동안 우리들의 활동에 뭉클한 감동을 하였고, 본인의 얼굴이나 반가운 얼굴을 영상 속에서 만나게 되어 뿌듯함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녀상 평화 올레길” 해설사에 도전하고 싶다는 분도 계셨고, 더 많은 시민에게 이 영상을 보게 하여 널리 알려야 한다고 모두 말씀해주셨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영상을 보고 난 소감 공개!
- '소녀상 평화 올레길' 해설사 인터뷰도 인상 깊고, 반가운 얼굴들 찾는 재미도 있네요. - 많은 분의 노고가 영상에 잘 담겨 있네요. - 영상 너무 감동적이네요!! 인터뷰 한마디 한마디가 다 와 닿는 말들이에요~!! 너무 멋집니다~! - 짧은 영상 안에 여러 세대가 함께하니 뭉클했습니다. 어르신들의 목소리도 있었으면 좋았겠는데…올레길 다녀온 분들의 인터뷰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중에 남는 것은 사진 또는 영상인데, 그 역사 속에 저와 저의 아이들이 함께해서 뜻깊습니다. - 영상을 보면서 일본군'위안부'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시민단체들의 활동과 시민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기록된 지난 시간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 좋았던 거 같습니다. - 마무리 부분에 “소녀상 평화 올레길” 해설사 인터뷰 영상을 보고, 해설사에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은 사회가 시대가 나서야 할 일임이 느껴지는 가슴 무거운-묵직한 영상이었습니다.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이 생존해 있는 동안 일본의 반성과 사죄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고, 더 후에 이 활동들과 피해들이 역사로 기록되고 잊히지 않도록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꼭 후세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부산여성회의 “소녀상 평화 올레길”은 계속됩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이 이루어질 때까지 말입니다. 이런 부산여성회의 활동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기부해주신 많은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산여성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