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02명)395,500원
- 참여기부 (7,630명)762,7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충북도내 금강유역권을 중심으로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입니다. 저희 단체는 환경단체, 시민사회단체, 광역적 지역 조직, 연합체로서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같이가치를 통해 멸종 위기 동물 1급, 천연기념물 454호로 지정된 '미호종개'에게 고향인 미호천을 찾아주는 운동을 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미호천 생태조사, 미호천 모니터링, 미호종개 교육, 미호종개 방사 등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미호종개가 뭐예요?
미호종개는 천연기념물 제454호로 고운 모래가 많은 하천인 미호천에서 서식하던 민물고기입니다. 고운 모래가 많은 하천에서 사는 민물고기 중 유일하게 하천의 이름을 딴 물고기이기도 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미호종개는 1984년, 전북대 김익수 교수와 서원대 손영목 교수가 처음 발견하여 국제학계에 보고한 신종으로 한국고유종입니다. 하지만 수질오염으로 급격히 개체수가 줄어 멸종위기동물1급으로 지정되었고, 미호천에서는 2000년 이후 절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2007년, 미호천의 지류하천인 진천 백곡천 상류에서 미호종개의 서식지가 발견되면서 보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미호종개가 살던 미호천
미호종개는 작은 모래에 붙어있는 조류나 물벌레를 먹고, 다시 아가미로 모래를 뱉어내는 먹이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가는 모래가 있고, 유속이 느리고, 수심이 얕은 미호천은 미호종개가 살아가는데 최적의 장소입니다. 과거에 어르신들은 미호천 전역에서 미호종개를 쉽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수질오염, 급격한 모래채취 등의 환경오염이 심각해 미호종개는 검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미호천은 금강 본류로 유입되는 지류들 가운데 유역면적이 가장 크고, 대청댐 하류의 유량 확보나 수질관리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하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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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종개가 고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주세요!
미호종개가 고향인 미호천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미호천은 미호종개 뿐만 아니라 많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터전입니다. 우리지역에서 살았던 미호종개가 영영 우리지역에서 사라진다면, 사람 또한 살 수 없는 환경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미호종개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위협하는 수질오염, 난개발 등을 막고 다시 미호종개가 돌아와 살 수 있도록 지역의 생태계를 지켜내야 합니다.
미호천에 사는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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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건강한 생태계를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여주세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도 건강한 생태계를 보여주고, 그 건강함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환경교육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미호종개가 고향인 미호천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와 다시 고향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활동까지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알려주려고 합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 자연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시작하는 작은 변화입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지역의 건강한 생태계를 보여줄 수 있도록, 미호종개가 다시 미호천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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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 모금기간2020. 07. 28 ~ 2020. 09. 27
- 사업기간2020. 12. 02 ~ 2021. 04. 07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교육비(1회 100,000원 *10회)1,000,000원
- 재료비(아이클레이, 자석 등)158,200원
- 0원
교육신청이 많이 되어 회의비를 줄이고 교육비로 변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