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뜨거운 햇살의 여름, 개미마을 어르신에겐 따뜻한 햅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3,24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59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28명)2,703,200
  • 참여기부 (5,370명)536,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지원, 지역사회조직, 요양사업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도담나눔하우스(별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주민들에게 감동 과 신뢰, 행복을 주기 위한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분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일상처럼 드시던 식사를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사와 밑반찬 배달을 담당하는 김우성 사회복지사는 오늘도 어르신들과 전화상담을 합니다. “어르신 저희 화요일에 배달 가겠습니다.” 어르신들은 항상 간절한 마음으로 같은 질문을 하십니다. “쌀은 없어? 복지관 언제 열어? 경로당도 안 열어서 갈 데가 없어.. 그래도 복지관이 있어서 다행이야..” 그렇게 100명이 넘는 분들에게 전화를 드리고 나면 죄송한 마음이 밀려옵니다. 보조식품이 아닌 제대로 된 한상차림을 차려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사회복지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사회복지사

코로나19로 인해 휴관한 복지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한 복지관

서울에 얼마 남지 않은 달동네 개미마을

현재 서대문구 홍제3동 개미마을은 서울의 몇 남지 않은 달동네로 수급자 및 저소득 비율이 상당히 높은 구역 중 하나입니다. 개미마을은 6.25 전쟁 이후 갈 곳이 마땅치 않은 가난한 사람들이 들어와 임시 거처로 천막을 두르고 살아 당시에는 ‘인디언촌’이라고 불렸습니다. 이후 주민들이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이 개미를 닮았다고 해서 1983년 ‘개미마을’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개미마을은 주민들 대부분이 일용직에 종사하거나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이며, 대부분의 주민들은 하루끼니를 걱정하며 살아가고 있고 마을 입구에는 곧 쓰러질 것 같은 슬레이트 지붕을 인 집들이 촘촘히 붙어있습니다.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홍제동 개미마을/벽화로 새단장/길숲섬/2009.10.08.)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개미마을의 주택가

개미마을의 주택가

개미마을의 입구

개미마을의 입구

“쌀은 1달을 버틸 수 있는 힘이야”

개미마을 경로당을 오가며 식사를 하는 것이 하루의 활기를 찾는 일이었던 어르신들께선,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경로당 폐쇄로 집밖에 나올 일이 없어졌습니다. 총 120가정 중 일부 어르신들은 복지관 식사배달을 통해 레트로트 식사를 배달해 드리지만, 그마저도 에산의 한계로 어르신들의 영양을 맞추기엔 턱없이 부족한 양입니다. 2월부터 6개월째 이어지는 불균형한 식사와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합니다. 개미마을 노인정 김00 부회장님(00세) - “여기 동네는 누가 더 잘 살고 못 살고가 없어. 고개도 높아서 한번 나가기도 어려워. 노인들이 음식을 거의 못 해먹는데, 그래도 쌀밥은 해먹어. 쌀은 1달을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이야” 개미마을 홍제3동 23통 이00 통장 - “어르신들이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세요. 라면이 저렴하고 간편해서 그걸로 식사를 때우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위험하고 더운 여름에 어르신들 건강이 걱정이 되요.”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3
슬라이드1 / 3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시는 개미마을 주민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시는 개미마을 주민들

서울에 얼마 남지 않은 달동네 개미마을

서울에 얼마 남지 않은 달동네 개미마을

코로나19로 인해 언제 문을 열지 모르는 경로당

코로나19로 인해 언제 문을 열지 모르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겐 영양제와 같은 쌀

쌀은 고혈압과 관련이 깊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쌀에 풍부한 섬유질에 의해 콜레스테롤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밥을 배불리 먹으면 그만큼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함유한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일 수 있어서이기도 하다 [사진출처: 농민신문/‘쌀 이대론 안된다, 영양과 기능(1) 건강하려면 쌀을 먹어라/김난 기자/2016-09-16]

쌀의 효능

쌀의 효능

여러분의 ‘엄지’로 어르신들의 여름철 밥상을 차려주세요.

우리에겐 당연히 먹고 있는 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의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에겐 당연하지 않은 하나뿐인 영양제입니다. 여러분들이 핸드폰 너머 ‘엄지’로 보내주시는 소중한 관심으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롸 무더위로 인해 힘든 여름날을 견뎌낼 수 있는 소중한 한 끼를 선물해주실 수 있습니다.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개미마을에 거주하시는 120가구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철을 위해 쌀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든 여름철을 이겨낼 수 있도록 소중한 손길 보태주셔서 올 여름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0. 07. 23 ~ 2020. 08. 22
  • 사업기간2020. 09. 02 ~ 2020. 09. 26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쌀(10kg) 구입비 27,000원 x 개미마을 취약계층 어르신 120가정 3,240,000
목표 금액3,2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