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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월드비전은 전 세계 100여국에서 1억 명 지구촌 이웃들을 돕는 국제구호개발 NGO입니다. 1991년 한국월드비전은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역사적인 전환을 이루었습니다. 월드비전은 전 세계 가장 취약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모든 파트너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NG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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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의 학교 가는 길이 당당해집니다!
생리대를 구하기 어려워 매달 헝겊, 나뭇잎, 매트리스 등으로 월경 기간을 보낸 여아들은 Basic for Girls 면생리대 키트 덕분에 걱정 없이 학교에 가며 꿈을 이뤄갈 수 있었습니다. 정성껏 만들어주신 키트는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여학생 183명에게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방수패드2개, 흡수패드 4개, 파우치)로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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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점 월드비전 Basic for Girls 면생리대
물이 부족한 현지의 상황을 고려하여 세척이 편리하도록 제작한 ‘분리형 생리대’, 케냐 여아들이 직접 선택한 패브릭으로 만든 ‘방수패드’, 쓰면 쓸수록 부드럽고 흡수가 잘되는 타올지로 만든 ‘흡수패드’, 마지막으로 후원자님들이 직접 한 땀 한 땀 정성과 사랑을 담아 튼튼하게 만든 Basic for Girls 면 생리대는 단연 여아들에게 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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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for Girls 면생리대 지원 이외에도.. 메리에게 생긴 기분 좋은 변화를 들어보세요.
월드비전은 여아 친화적인 화장실을 건축하여 월경기간 동안에도 위생적으로 생리대를 교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성, 위생교육으로 스스로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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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는 공부만이 그녀의 꿈인 의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메리는 여자에게도 남자들과 동일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늘 생각하지만 슬프게도 이는 시골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시골 학교들의 화장실 상태가 열악하여 생리 중인 여아는 생리 기간 중에 결석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전에는 저는 생리 기간 중에는 집에 있어야 했어요. 학교에는 생리대를 교체할 만한 공간이 없었고, 물도 나오지 않아 씻을 수도 없었어요. 생리대를 오래 사용해 교복에 피가 묻을까 걱정되지만, 쉬는 시간에 화장실은 언제나 학생들로 가득 차있고 시설도 좋지 않아서 생리대를 교체할 수 없었어요. 오래된 생리대 때문에 감염증에 걸리기도 했고요. 수업을 많이 놓쳐 의사가 되지 못할까 걱정도 많았어요. 하지만 월드비전 Basic for Girls 사업으로 여아 친화적 화장실이 학교에 생겼어요. 새로운 화장실은 생리대를 교체할 수 있는 탈의실도 있고, 생리대를 버릴 수 있는 소각장과 내부에 수도꼭지도 있어요. 이제는 학교에 빠질 일이 없으니 열심히 공부해서 12월에 있는 연말 시험을 잘 준비 하고 싶어요. 저희는 이제 생리로 인해 방해받지 않고 공부하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