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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되지 않은 만남은 잘못일까요?

이제 막 사회 초년생이 된 은영씨는 새로운 생명을 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원치 않은 이별을 하게 된 은영씨에게 축복 대신 입을 모아 걱정합니다. 그럼에도 은영씨는 소중한 내 아이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슬픔을 견디며 가은이라는 작은 천사를 품에 안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홀로 아이를 양육해야하는 은영씨에게 취업의 문을 넘어서기엔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결국 아이도 돌보며 할 수 있는 가사노동 선택해야만 했고, 결과는 가난이라는 이름으로 찾아왔습니다. 손톱이 부서지도록 박스를 접고, 지문이 닳도록 풀질을 하지만 은영씨에게는 가은이의 분유 값조차 버거웠습니다. ‘나는 가은이에게 못난 엄마일까?’ 스스로 질문하고 아이만큼은 걱정 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지만 현실은 너무나 차가웠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만남은 잘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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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모에게 취업의 벽은 너무나 높습니다.

두리모에게 취업의 벽은 너무나 높습니다.

두리모에게 취업의 벽은 너무나 높습니다.

두리모, 둥글게, 둘레, 둘

두리모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미혼모라는 이름 대신 ‘둥글다’, ‘둘레’, ‘둘’의 의미를 담고 있는 두리에 어머니 모를 결합하여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두리모에는 아이를 보호하고자 강하고 둥근 마음을 갖고자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두리모에게 사회적인 인식은 따듯하지 못합니다. 또한 두리모의 대부분이 사회 초년생이기에 가난의 굴레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긴급 생계비 지원, 홀로서기 프로그램, 물품 지원 연계 등 다양한 지원정책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너무나 부족합니다. 결국 기초생활 수급비라도 받고자 스스로 일자리를 포기하고 빈곤층이 되기도 합니다.

지속적으로 증가중인 저소득 미혼모 현황

두리모 캠페인, 따듯한 사랑을 전달해 주세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리모 가정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퇴소를 앞둔 두리모 가정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긴급한 생필품 지원입니다. 취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두리모 가정의 80%는 근로빈곤층에 속해있어 분유와 기저귀처럼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비싼 생필품을 구입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에 굿피플은 이번 두리모 캠페인을 통해 100가구 두리모 가정을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였습니다. 후원자님의 소중한 후원금은 생필품(분유 등)으로 구입하여 전달하고자 합니다. 아이를 위해 자신을 행복을 포기하는 두리모 어머님도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따듯한 사랑을 전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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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모 캠페인, 따듯한 사랑을 전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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