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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입니다!

발달장애인의 연주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나이, 외모, 성격 모두 다르지만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1,000번의 규칙적인 개인연습과 전문적인 합주교육을 통해 어엿한 전문 연주자로 성장해 나아가는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2006년 창단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 연주자들로만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매년 3만여명을 대상으로 100여회의 활발한 장애인식개선 연주를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직격탄을 맞게 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예정되었던 공연들이 모두 취소되거나 기약이 없는 연기가 되었고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오케스트라 연습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직격탄, 우리가 연주활동을 계속 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 합주 언제 시작해요?”, “빨리 연주도 하고 공연도 하고 싶어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는 발달장애 연주자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우리의 음악적 재능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직업 활동을 이어가야만 안정적인 경제생활, 음악적 재능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음악교육 등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함께 연주를 할 때 가장 행복한 우리에게는 연주자로서 무대에 설 수 있는 연주 기회마저도 닫힌 이 상황이 그저 답답하고 괴로운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활동하기가 더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기에 큰 걱정이 앞섭니다.

연주할 때가 가장 기쁜 발달장애 오케스트라 단원

우리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온 국민이 힘든 이 시기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처럼 ‘발달장애를 가진 우리도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였고, 우리의 음악적 재능을 통해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연주 ’Play 하트'>로 이어져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많은 인원이 함께 모여 연습을 하기엔 여러 제약이 있고, 공연을 진행할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언제, 어디에서든 다시 연주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희망을 가지고 준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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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를 두며 연주하는 발달장애 단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발달장애 청년들의 릴레이 연주

오케스트라 활동만이 세상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유일한 통로입니다.

발달장애인의 장애 특성 상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없으면 퇴행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제약된 환경으로 인해 가장 좋아하는 음악활동을 지속하지 못했던 우리들이 음악적 재능 및 사회성을 다시금 향상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갈 그날을 기대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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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연습하는 발달장애 단원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연습하는 발달장애 단원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연습하는 발달장애 단원

[이벤트] 멜론 Behind The Scene이 함께 응원합니다!

멜론 Behind The Scene이 예술의전당과 함께 준비한 7월 프로젝트에 피아니스트 지용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온라인 연주회가 공개되었는데요, 두 아티스트 분들도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응원하는 마음을 보내주셨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도 응원하고, 멜론 Behind The Scene 클래식 음악회도 즐겨보세요! - Behind The Scene 보러가기 : https://event.melon.com/event/behind/index.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