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23명)859,100원
- 참여기부 (4,744명)473,7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 ‘은빛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한기장복지재단의 사회봉사적 사명(Diakonia Mission) 아래, 경상북도 구미시 시내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 및 위기 노인에게 전문 사례관리를 비롯한 상담 · 자원연계 ·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 · 연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예방적 복지실현과 사각지대가 없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 . 통 . 통 . “어르신과의 소통”, “직원과의 소통”, “지역사회와의 소통” 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삶의 모든 순간 지역 내에서 이웃들과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지지하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332,800원을 모았어요.
따뜻한 마음이 모여 희망이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은 여느 때보다도 참 견디기 힘이 들었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와 함께 태풍까지 몰아쳐 식자재값이 천정부지로 솟아올랐었습니다. 전보다 더욱 어려워진 현실 속에 어르신들께서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입니다.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사연을 읽고 응원과 함께 후원을 해주신 4,864명의 후원자님들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1,332,800원이라는 큰 금액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들이 후원해주신 금액 1,332,800에서 자부담 67,200원을 더해 총 1,400,000으로 배추김치(3kg), 총 100박스를 구매하였습니다. 9월에 모인 후원금으로 어르신들에게 당장 김치를 구매해 드리고 싶었지만, 이번 여름 몰아친 태풍의 피해로 배추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아올랐습니다. 게다가 구매를 하려고 해도 물량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구매를 미루어야만 했습니다. 다행히 10월 중순이 지나고 나서야 재고와 가격이 풀리면서 계획된 날짜인 10월 26일부터 차례대로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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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들의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웃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센터 종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전달해드리면서 "후원자분들께서 모금을 해주셨기에 그 모금액으로 김치를 사들일 수 있었어요."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 어르신께서는 "세상에 기부하려고 마음먹는 것도 쉽지 않은데 정말 훌륭한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있다."라고 하시면서 매우 고마워하셨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인 김동원(가명) 어르신께서는 김치가 들어왔다며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어르신의 텅 빈 냉장고는 이제 김치가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더는 텅 비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르신에게 "김치가 들어와서 기분이 좋으시죠?"라고 여쭈니 "이제 반찬 걱정은 당분간 안 해도 되겠다."라고 하시며 기뻐하셨습니다. 또 다른 주인공인 김복순(가명) 어르신께서는 김치를 받으시자마자 "매번 이렇게 얻어먹어서 정말 미안하다."라고 하시며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듯 코로나19의 여파와 더불어 높은 물가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후원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어르신들은 웃을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후원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은빛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