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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지금과 그 다음의 이야기

'전통', '국악', '민요'하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어르신들이 즐기는 예술이야' '길고, 무슨말인지 모르겠어.' '지루해' '음악시간에 좀 배웠지' 이런 생각 한번쯤 해보지 않았나요?

위에 나오는 사람들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TV에서 몇 번 본 것 같은데" "국악하는 사람들 아닌가?" 라고 이야기들을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위의 4명의 예술가는 국악을 기반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사람들입니다.

모두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을 말할 것도 없이 "와 이것도 국악이야?" "나 국악 좋아했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우리가 알고 있는 국악이라는 장르를 싹 뒤엎고 있는 팀들입니다. 우리가 이런 좋은 팀을 알고 있었다면, 아마 그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무대를 통해서였겠죠.

지역에도 탄탄한 실력을 가진 후배와 좋은 무대를 공유하고자 하는 예술가가 있습니다. 2016 제 17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 명창부분 대통령상 2018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2018 문재인 대통령 유럽순방기념 ‘한국 음악의 울림’ 프랑스 공연에서 한류의 중심인 방탄소년단과 함께 문화사절단으로 공연한 국악인 방수미 명창은 DJ와 판소리 공연을 하는건 물론 방수미뎐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국악 썰풀이를 하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중과 국악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방수미 명창은 국악도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때로는 옷을 갈아입고 대중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실력과 용기를 가지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이 만들어주는 무대에서 방수미 명창은 후배들과 함께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젊은 세대의 청년들을 사로잡기 위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악, 그 다음의 이야기]는 펀딩 종료 후 10월 중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관객이 볼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입니다. * 온라인을 통한 라이브공연 송출 방식은 추후 새소식을 통해 정확한 일정과 참여경로를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드림공동체 타키는 [국악, 그 다음의 이야기]라는 무대를 통해 국악과 대중을 연결하고, 여러분의 관심으로 전통을 계속 '있게 하고, 잇게 하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프로젝트를 통해 '있게 하고 잇게 하는' 국악 공연 프로젝트 [국악, 그 다음의 이야기] 여러분의 많은 댓글과 좋아요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