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04명)1,006,200원
- 참여기부 (7,812명)773,9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주식회사 더그라운드웍스는 이주여성의 경제활동 진출을 위한 일자리 연계 및 일자리 개발을 추진합니다. 일을 통해 이주여성의 경제적 안정과 이주민과 선주민간 교류의 기회를 증진하여 사회 갈등을 줄여나가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 더그라운드웍스는 현지 문화 그리고 사람을 이해하는, 이주민 통·번역사 연계 서비스를 통해 언어와 문화 간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780,100원을 모았어요.
특별한 한국어 수업으로 이주여성들은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더그라운드웍스입니다.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이주여성에게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더그라운드웍스에서는 지난 2020년 6~9월 <취업 준비생 이주민 엄마들의 특별한 수업>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7,905분이 함께해 주셔서 1,780,10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직접 기부해 주신 96분과 6,159분의 응원과 공유기부와 1,650분의 댓글로 가능했던 모금액입니다. 다시 한번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이주여성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 교육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더그라운드웍스는 이주여성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 교육은 취업을 준비하거나, 업무를 위한 한국어 능력 향상을 바랐던 이주여성에게 세 가지 방식의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은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 한국어 쓰기 수업, 자존감 향상을 위한 마음치유 글쓰기 수업으로 구성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먼저 첫 번째 수업은 한국에서 취업 경험이 없는 이주여성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일상생활이 아닌 회사에서 필요한 어휘, 공문서를 배우고 연습하는 수업이었습니다. 두 번째 수업은 지역사회 통번역사를 꿈꾸는 이주여성을 위한 쓰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주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쓰기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 통번역사로써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수업은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부족한 한국어 실력으로 자신감을 잃은 이주여성을 위한 마음치유 글쓰기를 진행했습니다. 수업을 통해 자신이 가진 가치를 찾아보고, 나의 가치를 소중히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함께 가요, 이주민과 선주민이 서로의 디딤돌이 되는 사회로
이번 교육을 진행하며 인상 깊었던 점은 “한국어에 조금 더 자신이 생겼어요.”라는 이주여성들의 해맑은 웃음 가득한 마지막 인사였습니다. 좀 더 한국어를 잘 익히고,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 그들이 꿈꾸는 이 바람은 이를 통해 통번역사로, 외국어 강사 등으로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기여하고 싶은 모두의 마음과 다르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더그라운드웍스는 이주여성의 교육을 통한 성장, 그리고 일자리 연계를 통한 기업의 해외 현지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해가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회를 마련해 주신 후원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