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65명)3,180,000원
- 참여기부 (0명)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서울형책방’은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서점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하여 지역서점 활성화를 도모하는 '서울도서관'의 동네서점 지원 프로젝트입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던 동네책방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새롭게 사랑받고 즐겨찾는 공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동네서점의 새로운 매력발견, 서울형책방! 서울형책방의 같이가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서울도서관과 (주)인덱스컴퍼니가 함께합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본 프로젝트는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되지 않습니다.
집에서도 동네 책방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작은 책방들을 찾는 손님들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작은 책방들을 자주 방문하던 손님들도 책방 가기 꺼려지는 요즘, 책방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개성 있는 독립 책방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시범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분야별 동네 책방 5곳이 참여합니다. 고요서사, 땡스북스, 별책부록, 위트앤시니컬, 풀무질 중 응원하는 책방을 선택하고 12,000원을 결제하시면, 각 책방에서 준비한 블라인드북을 보내드립니다. 어떤 책인지 궁금하다면, 각 책방의 키워드와 블라인드 북 힌트를 꼼꼼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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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서사 #문학
해방촌 문학서점 ‘고요서사’. 여름을 가득 채우는 매미 소리를 뒤로하고 한 책방에 도착했습니다. 문을 여니, 밖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고요한 세계가 펼쳐집니다. 그리 넓지 않은 공간임에도 여유가 느껴지는 것은 직접 읽어보고 고른 문학 작품이 비교적 넉넉하게 서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출신 대표가 창조한 고요한 문학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요서사 블라인드북 힌트: 우리의 애틋한 삶과 마주하는 사흘 동안의 이야기이자, 모든 이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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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북스 #문화
땡스북스는 ‘홍대 앞’이라는 지역에 걸맞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선별해 판매하는 동네서점입니다. 땡스북스의 큐레이션 기준은 “겉과 속이 같은 책”입니다. 내용만큼 아름다운 모양새를 가진 책이라는 의미입니다. 편안한 공간에서 뜻밖의 세계를 고르는 기쁨. 땡스북스는 그러한 경험이 만들어낼 가치를 모두에게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독자의 능동성을 믿으며,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동네 책방입니다. #땡스북스 블라인드북 힌트: 이 책은 제목이 퍽 다정합니다. 다정한 제목을 좋아하는 분은 기쁘게 첫 장을 펼쳐주시고, 다소 멀리하던 분이라면 용기 내 읽어보시길. "자기 마음과 주변을 잘 들여다본 사람의 글은 이렇구나"를 알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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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부록 #독립출판물
해방촌 골목길의 정취를 느끼며 언덕을 오르다 보면, 큼직한 통유리 안으로 책들이 가득한 백색 공간과 마주하게 됩니다. 오는 이를 반기는 듯 책 한 권이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양의 간판을 지나 문을 열면, 크기나 주제가 모두 다른 가지각색의 독립출판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중적인 것보다는 잡지의 부록 같은 다양한 취향의 이야기로 가득한 곳입니다. #별책부록 블라인드북 힌트: 지나가는 마음들을 붙잡아 글로 옮기고, 작가가 직접 손으로 책을 엮었습니다. 그렇게 만든 다섯 권의 작은 단상집 시리즈입니다. 간결하고 담백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단상집 시리즈 중 '두 권'을 랜덤으로 보내드려요! *이전에 준비한 독립출판물은 전량 소진되어 7월 20일부터 위의 도서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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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앤시니컬 #시
위트 앤 시니컬은 시인 유희경이 운영하는 시집 서점입니다. ‘시집 서점’이라는 독특한 정체성 덕분에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신촌역 앞에서 문을 연 서점은 지금 혜화동 로터리에서 동양서림과 같은 입구를 쓰고 있습니다. 서점은 시 읽기의 즐거움을 더 많은 독자들에게 선사하고자 온몸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트앤시니컬 블라인드북 힌트: 이 책은 시집입니다. 이 시집의 제목에는 ‘나무’라는 단어가 들어갑니다. 한 편 한 편, 나무의 나이테처럼 번호가 붙어 시인의 생애를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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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질 #인문
폐업 위기에 처한 30년 전통의 성대 앞 책방 풀무질을 전범선, 홍성환이 인수해 새롭게 열었습니다. 이론과 실천의 거점이었던 인문사회과학 서점의 ‘시대정신’과 포용과 관용이라는 명맥을 유지하며 다양한 가치를 담고자 하는 것이 풀무질의 목표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독자가 모여 새로운 생각을 얻고, 서로의 사상에 불을 지피는 책방. 넘실대는 불꽃처럼 고요함 속에 잠재된 역동이 느껴지는 책방입니다. #풀무질 블라인드북 힌트: 우리 주변에서 듣지 못했던, 보지 못했던 분들의 이야기. 삶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낮은 곳으로 눈을 돌릴 때, 우리의 현실도 한층 명확하게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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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과 함께하는 '서울형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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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책방 5곳에서 준비한 블라인드 북이 궁금하시다면, 책과 함께 책방의 매력이 담긴 서울형책방 책갈피도 갖고 싶으시다면!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도 좋고, 가까운 친구나 고마운 분들께 전하시면 또 한번 기억에 남는 여름을 한 켠에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2,000원을 결제하시고 배송정보를 입력하시면 블라인드 북을 보내드립니다. 이때, 배송정보와 함께 동네 책방 5곳 중 블라인드 북을 받고 싶은 책방 이름을 꼭 적어주셔야 합니다! 책방을 선택하지 않으면 랜덤으로 발송됩니다. 배송되는 상품의 가격은 12,000원 이상이며, 배송은 한 주간 주문을 모아 매주 1회 배송됩니다. 작은 동네 책방들이 온라인으로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배송비와 상품 차액을 서울도서관이 지원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서울형책방
- 모금기간2020. 07. 01 ~ 2020. 07. 31
- 사업기간2020. 07. 10 ~ 2020. 08. 20
- 동네 책방 블라인드 북 구입비3,18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