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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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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통학로 안전을 위한 투명 안전우산
2018년 부천시의 한 해 12세 이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162건 (출처: 도로교통공단, TAAS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 같은 해 경기도 시군 평균 사고 건수 91건과 12세 이하 인구수가 1.5배 더 많은 화성시의 사고 건수가 160인 것을 고려하면, 부천시의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굉장히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아파트 재개발 공사가 많은 부천시 소사와 범안 지역 일대는 아동 등하교 시간에 화물차와 대형 트럭 통행이 잦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가 많아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었습니다.
투명 안전우산
부천시 아동들의 교통안전권을 보장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부천시 내 12개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1,600여명에게 투명 안전우산을 지원했습니다.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우산이 전해졌고, 산들초, 버들초, 소사초 등 교통안전이 가장 취약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우산을 나눠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교통 안전 민감성을, 운전자들은 안전운전과 서행을!
이번 프로젝트는 아동들의 교통 안전권을 지키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되었습니다. 부천시 소사 및 범안 지역 일대를 주요 통학로로 이용하는 초등학생에게 투명 안전우산을 지원하며, 아동들의 교통안전 민감성을 향상시키고 운전자들의 서행을 유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합니다. 투명 안전우산을 통해 비오는 날에 평상시보다 아이들의 시야확보가 가능해졌고, 교통 안전에 대한 아이들의 민감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투명 안전우산의 노란원단과 반사띠를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과 서행을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투명 안전우산을 지원받은 아이들
부천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하여!
"무엇보다 투명 안전우산을 지원하며 우천 시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되었고, 안전한 통학로에 대한 지역 단체와 기관들, 그리고 같이가치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은 지역의 큰 성과입니다. 우리 학부모 공동체는 지자체가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 유명희 부천시 범안동 복지협의체 위원장(학부모 대표) 인터뷰 중 - 아이들의 교통안전권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서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 앞으로도 부천시 아동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도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습니다.
우산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산이 투명해서 넘어지지 않고 위험하지 않아요!" -범박초 김00 학생 "비 오는 날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옥길초 이00 학생 "지역 내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 지역 학부모 박00 아이들에게 우산을 나눠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