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코로나보다 배고픔이 무서운 라오스 아이들

사단법인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목표 금액3,72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63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76명)2,984,600
  • 참여기부 (7,362명)735,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프로젝트팀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는 1994년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오랜 내전으로 삶과 마음까지 피폐해진 난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저희 단체는 "HOPE=EDUC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을 위한 학교교육과 인성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단체는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희망 교실을 통해 올바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합니다. 저희는 현재 라이베리아, 세네갈, 케냐, 에티오피아를 포함한 14개국 20여 개 희망교실에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코로나19보다 배고픔이 무서운 아이들

라오스 푸쿤 지역에 있는 콘팡운 초등학교에는 155명의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냥 신이 난 것은 정부 규제가 완화되어 6월 2일부터 학교 수업이 재개 되었기 때문입니다. 학교에 가는 것은 늘 즐겁습니다. 운동장이 있고 도서관이 있으며 무엇보다 친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콘팡운  초등학교 아이들

콘팡운 초등학교 아이들

 콘팡운  초등학교 아이들

콘팡운 초등학교 아이들

아이들은 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정말 소중합니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얼굴을 마주 보고 웃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코로나19로 학교가 문을 닫은 이후 오랜만에 누려보는 일상에 아이들은 마냥 즐겁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3
슬라이드1 / 3
뛰어노는 아이들

뛰어노는 아이들

잡기놀이 시간

잡기놀이 시간

다함께 게임하며 즐거운 시간

다함께 게임하며 즐거운 시간

하지만 배고픔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학교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우유를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끼니를 잘 못챙겨 먹는 아이들은 배가 고픕니다. 아이들은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열심히 뛰어 놀지만 아이들의 영양상태가 걱정입니다. 충분히 먹지 못하는 아이들은 배가 고파 학교에 오지 않거나 학교에 와도 금방 집에 돌아가곤 합니다. 또한 학습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야기하고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저하 시킵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성소리가 넘쳐나야 할 학교는 예전만큼 시끌벅적하지도 않고, 어쩐지 활기도 없습니다.

‘일자리를 잃고 집에 계시는 부모님...’

라오스 푸쿤은 산악지역으로 몽족과 크메르족이 모여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화전 경작으로 자급자족하거나 일용직으로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곤 합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그래도 근근이 일자리가 있어서 적지만 소득을 올릴 수 있었고, 농산물을 팔아서 수익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농산물 판매가 어려워졌고, 건설 현장 일자리마저 잃고 말았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아이들은 집에 있어도 끼니를 챙기기가 어렵습니다.

텐(tean)의 가족

텐(tean)의 가족

‘마음을 담은 급식으로 아이들의 삶에 희망을....’

도심과는 분리된 산악지역에 사는 아이들은 코로나19가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코로나19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고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아직 아이들은 잘 모릅니다. 왜 갑자기 학교를 안 가게 됐는지, 언젠가부터 부모님이 왜 집에만 계시게 된 것인지 잘 모릅니다. 아이들이 확실하게 아는 것 하나는 배가 고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감염병 보다 허기짐이 더욱 무섭습니다. 아이들에게 하루 한 끼 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 유지 및 면역기능 향상 외에도 아이들에게 학교에 오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해줍니다. 다시 학교에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아이들이 든든히 급식을 먹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학교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라오스 콘팡운 학생들에게 여러분의 마음을 담은 급식으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맛있게 밥을 먹는아이들

맛있게 밥을 먹는아이들

친구들과 함께 스마일

친구들과 함께 스마일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급식 1식 기준 $1 * 157명 * 21회 * 1.132.23(환율)3,720,000
목표 금액3,720,000

1) 당초계획 => 155명 아이들 * 20일 변경내용 => 155명 아이들 + 선생님2명 * 21일 2) 당초 설정 환율 => 1,200원 실제 송금시 환율 => 1,132.23원 송금당시 잡힌 환율로 3,720,000원이 아니라 3,719,375원이 송금되었음. 송금당시 1,132.23원의 환율이 적용되 총 3,285달러가 송금되었음. 해당 사업 으로 진행된 비용이 157명 * 21회 = 3,297달러 이나, 급식 업체의 협업으로 12달러 디스카운트가 되었고, 송금 사업액인 3,285달러에 급식을 진행하였음. 변경사유 환율 차액으로 인해 선생님분들도 포함 하여 21일 급식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변경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