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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나 버리지 않을거죠?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4,858,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74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14명)4,238,700
  • 참여기부 (6,232명)619,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참여, 주민 주도의 종합적이고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연대감 및 공동체 의식을 조성합니다. 급변하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예방·진단·치료하는 지역종합복지센터의 HUB 역할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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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2022. 01. 14
혼자만의 동굴에서 나올 수 있도록 유진이에게 건네진 따뜻한 손길

수업 시간, 혼자 운동장을 빙글빙글 돌던 유진이를 기억하시나요? 내 마음이 들킬까 혼자만의 동굴 안에서 항상 움츠리기만 했던 은영이가 집 밖으로 나와 누군가와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돕고 싶었던 1년 전, 감사하게도 카카오같이가치의 여러분들을 만났고 유진이 가족, 복지관 사회복지사 모두가 좋아질 앞 날을 기대하며 힘을 모은 결과 유진이는 조금씩 웃고, 표현하고, 밝아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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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는 게 즐거워요"

가정폭력, 불안한 성장환경으로 상처만 남았던 지난날들이 유진이의 기억 속에 남아있긴 하지만 가족, 상담 선생님, 그리고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앞으로는 지켜줄 거라고, 더 이상 두렵지 않을 거라고 계속해서 말해주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유진이는 학교에 나가는 게 너무 좋다고 말합니다. 조금씩 마음을 열면서 유진이 주변에는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학교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누군가와 어울려 지내는 게 유진이에게 가장 큰 행복이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유진이 엄마, 언니도 이제는 밝게 웃는 유진이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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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가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유진이, 그리고 유진이 가족들은 과거의 아픔을 이겨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금액으로 상담비를 지원해 유진이가 적절한 시기에 상담을 받을 수 있었고, 생계비 지원으로 세 자녀를 홀로 키워야 했던 은영이 엄마의 마음의 짐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유진이 가족이 행복을 꿈꾸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화성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유진이 가족이 건강하게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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