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75명)611,200원
- 참여기부 (6,218명)6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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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글로벌호프의 정신을 계승하며, 국내외에서 희망의 씨앗을 뿌리며 지구촌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팀은 다양한 배경과 역량을 지닌 팀원들이 모여 글로벌 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손을 맞잡고, 희망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데 기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같이 희망을 키워갑시다!
모금함 소식 본문
1,232,800원을 모았어요.
저희를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15만 명에 육박하는 미얀마 출신 로힝야족, 친족 난민은 종교적, 정치적 핍박을 피해 말레이시아로 이주했지만, 그들을 반겨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가짜 뉴스와 폭력, 인종차별이 만연하여 난민들은 그야말로 오갈 데 없는 신세였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의 강력한 난민 이동 제한 정책으로, 생필품을 구하기 위해 타지역으로 이동할 수도 없습니다. 혹시나 외출이 발각되면, 경찰에게 잡혀 벌금형은 물론 강제 추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살고 있던 거주지에서도 쫓겨 나와 길거리에서 삶을 이어나가는 난민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사단법인 글로벌호프에서는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무차별적인 폭력과 혐오, 차별로부터 안전하고 인권이 보장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난민 가정에 주거비와 생활비 및 생필품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직장을 잃은 가정, 임산부가 포함된 가정, 싱글맘 가정과 같은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는 가정을 중점적으로 지원했습니다.
난민협회에 긴급지원금 전달
보내주신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되었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사업 기간, 말레이시아 내 난민 50가정에 코로나 19 긴급 식량 지원 키트 지원에 사용되었으며, 본 기관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거나 난민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내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지역이동 제한명령이 강화됨에 따라 난민 가정에서는 생필품을 구하는 일이 더욱 어려워져, 음식을 구하지 못해 하루에 한 끼의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정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실직 가정의 경우에는 장기간 식자재를 구하지 못한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11월 중 물품 배분을 목표로 하였으나, 현지 스태프조차 이동이 쉽지 않아 끊임없이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미얀마 친족 난민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영양 공급
현지 네트워크인 친-조미족 난민협회와 협력하여 난민 밀집 지역에 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빌딩 안에 물품을 구분해 놓아 개인 간 접촉 없이 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얀마 친족 난민 아동·청소년 생활 시설에도 물품을 지원하여 올바른 영양 공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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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희망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사단법인 글로벌호프는 말레이시아 내 미얀마 출신 난민 외에도 파키스탄, 이집트, 아프가니스탄 등 난민이 밀집 거주하고 있기에, 본 기관의 자부담으로 추가 지원을 진행 중입니다. 단발성의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향후 난민들이 올바른 사회의 일원으로 완전히 자립하기까지 지원하고자 합니다.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희망을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호프가 펼쳐나가는 희망 나눔에 후원자님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