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이주민들의 생활을 지원해주세요.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부푼 마음으로 대한민국에 발을 들였을 이주민들의 기대가 코로나19로 인해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 12월, 스리랑카 청년 찬다나는 진도의 한 섬에서 수산업 일을 하게되었으나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작업이 어렵다는 이유로 고용주 측으로부터 회사에서 나가라는 등 욕설을 포함한 폭언을 듣고 숙소에서 쫓겨나 10일간 터미널에서 노숙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월급 정산도 제대로 해주지 않고 체불이 되어있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었습니다. 이를 원만히 해결하고자 고용주 측과 몇번이나 합의를 시도했으나 비협조적인 태도로 합의 또한 이루어지지않게되어 유니버설문화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수 많은 이주민들이 세상에서 많은 차별과 평가를 받고 살아갑니다. 이주민들이 겪는 인권문제나 차별은 결코 쉽게 넘길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같이 이주민에 대한 고정관념 및 차별을 넘어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생활이 어려워진 이주민들이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수익이 없어 밥 한끼 먹는것도 어려워질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입니다. 국가 간 불평등 양상 심화, 국가 내 불평등 양상 심화, 생존에 대한 보호등의 이유로 국제 이주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의 국민 다문화 수용성도 좋은 점수를 얻고 있으나, 여전히 이주민에 대한 고정관념 및 차별, 거부 회피 정서, 이중적 평가는 이주민을 더욱 궁지로 몰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욱 코로나19로 소외받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주민의 도움요청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3

이전 슬라이드

다음 슬라이드

슬라이드1 / 3

가나,터키, 방글라데시 이주민 3가정에 지원되는 식료품

한 달에 한 번 식료품 지원을 받으러 오는 이주민들

식료품을 지원 받아가는 가나 이주민 가족

소외된 이주민들에게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선물해주세요!

이주민들도 우리 국민들 못지않게 코로나 19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지만 사회적인 인식과 부족한 복지혜택으로 생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주민들을 위한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정책이 마련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주민들과 난민들은 아무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무서워 집 밖에 나가지도 못했습니다.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서도 살 수가 없다는 대답 뿐이었습니다. 이주민에 대한 정부의 차별적 정책과 부재 속에서도 그들은 뭐라도 방법을 찾아왔고, 어떻게든 버텨왔습니다. 그렇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금씩 완화되어 가기 시작하고 마스크 대란도 조금씩 사그러들자, 그때서야 이주민들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고통스러운 이때, 이주민들이 느꼈어야 했을 한국정부의 차별은 이들을 더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이러한 비상상황에 한국정부는 그들에게 등을 돌렸지만 여러분들은 정부와는 다른 선입견으로 이주민들에게 다가갈수 있어야합니다. 그러다보면 한국사회를 향한 이주민들과 난민들의 깊은 상처 또한 아물게 되고 그들을 사회구성원으로 인정하는 동시에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시민의식 또한 더욱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수 있는 충분한 때입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도움이 이들에게는 너무나 필요합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

후원해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 50가정에 식자재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어렵게나마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을 많은 이주민들과 난민들이 후원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대한민국을 다시 느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3

이전 슬라이드

다음 슬라이드

슬라이드1 / 3

식자재 지원을 기다리는 이주민들의 모습

후원 물품을 받으러 온 케냐 이주민

생계가 어려운 이주민들에게 지원될 식료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