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청각장애 아동의 재활을 위한 ‘소리교재’

(사)사랑의 달팽이
목표 금액1,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29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8명)876,900
  • 참여기부 (1,240명)123,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사랑의 달팽이

프로젝트팀

'사랑의 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 단체입니다. 이를 위해 청각장애인의 소리 찾기, 사회 적응, 사회 인식 전환을 목표로 효과적인 지원 사업체계를 마련하여 청각장애인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지원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1,298명이

1,0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사랑의 달팽이2021. 04. 12
소리교재가 만들어졌어요

지난 7월 진행되었던 ‘청각장애 아동의 재활을 위한 소리교재’ 모금, 기억하시나요? 여러분의 참여로 모금이 무사히 완료되고, 준비 기간을 거쳐 드디어, 소리교재가 만들어졌습니다. 청각장애 아동이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받는다고 해도 바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장애인 친구들이 엄마 뱃속에서부터 소리 듣는 연습을 했던 것처럼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한 아동들도 소리 듣는 연습을 처음부터 해야 하는데요. 그 과정은 짧게는 1~2년, 길게는 10년 정도 이어집니다. 청각장애 아동의 언어 재활치료비는 월평균 30에서 50만 원. 장기간 진행되어야 하는 치료의 특성상 각 가정은 큰 경제적 부담을 안게 됩니다.

누구나 쉽게, 무료로 사용하는 ‘소리교재’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언어 재활치료실에 가지 못하고 가정에서 보호자와 함께 있는 아동들도 있는데요. 이로 인해 가정에서도 자율적으로 언어 재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습 도구가 필요하지만, 청각장애인을 위한 교육 콘텐츠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사랑의 달팽이에서는 대중의 참여를 통해 일상의 소리를 수집하고, 이를 영상 교재의 형태로 편집했습니다. 소리 교재는 먼저 소리만 들려주며 어떤 소리인지 추측해 보도록 하고, 이후 영상과 함께 소리의 정체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교재로 아동들도 퀴즈 풀 듯 재미있게 소리를 공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7
슬라이드1 / 7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먼저 소리만 듣고 어떤 소리인지 알아맞혀 보도록 합니다

먼저 소리만 듣고 어떤 소리인지 알아맞혀 보도록 합니다

다음 화면에서 소리 나는 곳을 표시해주며 정답 공개!

다음 화면에서 소리 나는 곳을 표시해주며 정답 공개!

더 많은 소리교재는 아래 유튜브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현재 소리교재 5개는 사랑의 달팽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어디서나, 무료로, 쉽게 소리교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 소리를 더욱더 모아서 더욱 많은 소리교재를 만들어 올릴 예정입니다. 또한, 유튜브뿐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리교재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듣는 사소하지만 사사롭지 않은 소리. 소리를 처음 듣는 아이들에게 소리 박물관이 되어 더 넓은 세상을 만나도록 이끌어주겠죠.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모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