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4명)843,600원
- 참여기부 (3,466명)345,800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부금594,7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코로나 19로 인해 코로나 블루 증상을 겪고 계신 사회 취약계층에 '예술로 나누기'를 통한 마음의 교류를 하고 싶습니다. 국악 콘텐츠연구소 노리푸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 안전을 위해 시설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마음의 거리 두기를 하고 계신 분들, 또한 이들을 돌보고 계신 시설 관계자분 까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판 ‘어우러져 풀어내다’ 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코로나19 당신의 감정,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국악콘텐츠연구소 노리푸리입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여러분은 혹시 두려움과 우울함 불안함 등을 느끼지 않으셨나요? 떨어져있는 가족들, 엄마 아빠 형제 자매의 안전이 걱정되고 보고 싶지는 않으셨나요? 코로나19로 시설 속에서 오랜기간 동안 자식도, 손주도, 형제도 못보고 지내시는 우리네 부모들은 현재 어떠한 감정을 느끼며 지금을 견디고 보내고 계실까요?
예술이라는 백신은 코로나블루 감정 완화에 어떠한 역할을 할까요?
“부모 웃다. 자식 울다” 제목이 이상하지요? 부모 울다. 자식 웃다를 모두가 자연스럽다고 느낍니다. 어린 시절 아이는 부모의 노고와 눈물 아래 웃습니다. 이제 시간이 흘러 부모의 웃음이 우리에게 기쁨의 눈물로 다가오진 않는지요? 몸의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감정의 거리두기를 하고 계신 그분들과 예술로 같이, 예술의 가치로 함께 마음을 보듬고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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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예술가들의 상황은 14C를 휩쓴 흑사병때와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예술계의 피해는 그 어느 직업군보다 심각합니다. 예술가들은 생계의 터전을 잃었고 최고의 위기 상황에 접해있습니다. 그러나 혹시 14C 최악의 흑사병이 르네상스를 일으킨 원동력이기도 하다는 것을 아십니까? 예술가는 이런 시기 일수록 예술로 말하고 예술로 표현 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과 에너지가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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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다시서로 연결되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을까요?
나도 좋고(예술가), 너도 좋은(시설 취약 계층), 두루두루 좋은(시설관계자와 후원자) 방법을 찾아 보고자 합니다. 몇 년 전, 자식의 방문에도 한 번도 웃지 않던 어르신이 민요를 공연하자 웃으며 함께 노래하시는 것을 우연히 본 아들이 눈물 지으며 호주머니를 뒤져 주었던 몇 만원을 저희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예술이 가진 본래의 힘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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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예술도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그 시도의 첫걸음에 함께해주세요
코로나 19 , 예술로 모두가 함께 상생하는 방법
[ 예술로 나누기 ‘어우러져풀어내다’공연프로그램]
*사전작업 ; 마음에서마음으로 heart to heart <각 대상 맞춤 이야기 스토리텔링만들기>기관과협의 *공연및 체험프로그램 1. 나누기: 예술마스크 및 힘내세요 깃발 나누기 (관객 및 시설 관계자들, 참여자들) 2. 체험: 국악체조 '덩실덩실' 전통을 바탕으로 한 우리몸짓을 활용하여 쉽게 따라할수있도록 고안한 체조로 우리악기(장구,북,꾕가리)를 사용하여 생음악으로 반주하고 메기고 받는 형식을 이용해 추임새를 하며, 장단을 점점 몰아가, 덩실덩실 춤추는 흥을 일으키기 위해 고안한 국악체조 3. 소리북합주 '고성' 보통 반주에서 사용하는 소리북을 독립된 하나의 악기로 다루며 , 연주이자 합주로 구성한 독특한작품으로 여자고수들의 합주로써 고법의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엇모리로 몰아간다. 4. 판소리 : 사계절을 노래한 '사철가'로 인생의 춘하추동을 환기하고, 판소리 눈대목(인기대목)을 통해 과거의 희노애락을 회상하며 추임새를 배워본다. 5. 살풀이 살풀이는 무형문화재 97호로 지정되어있는 춤으로 '살'을 풀어버린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공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속을 풀어버린다는 기원을 가지고 춤을 추고 관객또한 깃발을 흔들며 춤을 추는 속풀이의 시간을 가져본다. 6. 흥춤 feat 거문고 흥춤 feat거문고는 보통 흥춤에서 많이 연주되는 거문고연주에서 연주자의 기교와 즉흥성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무용가 및 장구반주자 역시 100% 즉흥으로 서로를 밀고 당기며 희롱하는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공연 전출현진이 점차 함께 연주에가담하여 연주를 확대하는 전통 시나위의 형식으로 즉흥성을 최대한 표출할수있도록 창작되었다 *마감작업: 향유대상의 가족 친지 기관관계자들의 응원 편지등의 영상작업등
*예술로 나누기는 노인시설이,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차후 코로나 19의 2차 유행 시에는, 장애인, 이주민, 불우아동센터 등의 타 사회취약계층, 코로나 19로 고생한 의료진, 봉사단체 등에 비대면 예술서비스로, 향유의 대상이 변경될수있습니다
노리푸리 '소요유'공연 영상
노리푸리의 사회적취약계층을 위한 공연영상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국악콘텐츠연구소 노리푸리
- 모금기간2020. 06. 11 ~ 2020. 07. 11
- 사업기간2020. 08. 01 ~ 2020. 08. 31
- 영수증 발급기관함께일하는재단
본 모금은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외부사례비(공연출연진 5인출연료) 1,000,000원
- 사진스탭,음향스탭,무대스탭2 (4인)400,000원
- 음향장비 및 조명대여 장소대여 384,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