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4명)843,600원
- 참여기부 (3,466명)345,800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부금594,7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코로나 19로 인해 코로나 블루 증상을 겪고 계신 사회 취약계층에 '예술로 나누기'를 통한 마음의 교류를 하고 싶습니다. 국악 콘텐츠연구소 노리푸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 안전을 위해 시설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마음의 거리 두기를 하고 계신 분들, 또한 이들을 돌보고 계신 시설 관계자분 까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판 ‘어우러져 풀어내다’ 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784,100원을 모았어요.
어우러져 풀어내다 마무으!리!
시설 어르신을 위한 언택트 공연 ‘어우러져 풀어내다’ 국악콘텐츠 연구소 노리푸리에서는 카카오같이가치에서 6월11일부터 7월11일까지 부모웃다. 자식울다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랫동안 몸의 안전을 위한 외부와의 단절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계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기획하였고, 공연을 처음 기획한 5월에는 코로나가 잠잠해지길 기다리며 찾아가는 공연을 준비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요양시설이 고위험군 시설로 분류, 집합금지명령 됨에 따라 협약을 맺은 요양원에서 대면공연이 불가 하다는 통보를 받고, 정부 지침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비대면 공연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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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진행 과정 및 결과
①지금 어르신들이 가장 하고 싶으신 것은 무엇일까?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하게 되며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코로나 블루를 겪으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이고 ‘실제적’ 도움이 되는 공연이 되었으면 하는 것 이였습니다. 대면공연에서 느낄 수 있는 ‘연결성’ ‘감정의 전달’ 이 비대면 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 될 수 있을까? 해서 어르신들이 지금 가장 하고 싶으신 것은 무엇일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자식이, 형제가, 어릴 적 추억 속의 부모가 보고 싶고, 고향이 그립고 가보고 싶지 않으실까? 어릴 적 추억이 녹아있는 곳, 탁 틔인 우리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삼아, 잠시나마 자연을 닮은 우리 소리, 우리 춤, 우리악기와 함께 옛 추억 속으로 떠나 자유로운 나비처럼 훨훨 날아 가고 싶던 곳, 보고 싶던 이, 추억하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하고픈 우리와의 마음연결을 느끼셨으면 했습니다. ②유래 없는 장마와 모금액의 미달 , 추가비용의 발생 그러나 올해는 유래 없이 긴 장마로 자연 속 답사를 하는 과정 내내 비가 쏟아졌고, 음향이나 조명셋팅 등의 기술적 문제와 목표금액의 미달로 인한 규모의 축소 및 공연장소대여등의 추가비용 등으로 공연 진행자체에 어려움이 발생 하였습니다. ③마음을 합치는 일 , 주변사람들의 도움과 모금액의 도움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직접 모금을 해주신 지인분들, 그리고 응원, 댓글을 달아주신 한분한분의 응원과 출연자들의 자발적 참여의지 그리고 공연의 취지를 듣고 장소 및 기술적 부분을 거의 실비나 무료로 진행참여의사를 보여주신 기술진 및 스탭분들의 마음이 모여 8월 3일, 블라인드 아트홀에서 시설 어르신을 위한 언택트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고 경기도의 몇몇 요양시설에 공연을 샘플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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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촬영을 접으며, 배경부분을 크로마키로 촬영하는 방법, 기술적으로 배경을 넣는 방법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였으나 이번 공연에서는 기술적, 비용적 문제로 실현 되지 못했습니다. 차후 다른 사업공모 및 협조 등을 통해 자연이나 어르신들의 친지, 장터 등의 추억이 깃든 곳을 공연 뒤 배경화 하는 방법을 강구중에 있으며 노리푸리의 특화 프로그램인 국악체조 ‘덩실덩실’ 과 국악교육프로그램을 함께 비대면 촬영 하여 공연, 체험, 교육을 한 묶음으로 제공하는 국악 복지 측면에서의 시설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